220512_TIL

천처니·2022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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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부트캠프 4일차.
좋은 팀원들을 만난 덕분에 개발이 수월했다.

구현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되는 기능들도 너끈히 구현해 내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스스로 자괴감도 좀 느껴졌지만,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더 공부해야 겠다는 향상심도 느낄 수... 있었지. 응...
사실 게시글 작성 페이지 API 만드는 것도 정말 어려웠다.

API도 구현 못 하는 넌 CSS나 가져와라.

팀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은

  • 깃을 사용하면 가급적 주석을 달아 내가 담당한 부분의 코드를 표시해 두자. (망가지면 안되는 코드도)
  • 협업할 때는 꼭 브렌치를 따자 (메인에 함부로 커밋 하다가 큰일 냈다.)
  • 트러블 슈팅은 모두와 함께 해결할 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내가 생각해 보지 못한 방향에 대해 제안 받을 수 있다.)
  • CSS를 사용할 때는 모두와 일정의 룰을 설정해 두고 CSS를 설계 하자.(버튼에는 반드시 but로 시작해서 연결구는 _언더바, 종료구는 넘버링 등등...)

팀 프로젝트에서 CSS를 전담했지만 사실 CSS는 디자이너의 영역이니까 JS에 더 투자해야 하는걸 절대 잊지 말자고 몇번이고 다짐했다.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정시에 마쳤으니 손 떠났던 토이프로젝트와 JS문법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게시물 작성 페이지 내 [모든 blank filed를 입력하지 않으면 게시물을 게시할 수 없는 기능] 제작 도중 중첩 if문에서 막혔었는데, '||'사용을 통해 if값을 한 줄 안에 동시에 여러번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

if ($("#title").val().length == "") {
alert("제목을 입력해 주세요"); $("#title").focus();return false;

위 if문은 제이쿼리로 타이틀(ID이름)Element를 불러 오고, value의 length가 ""공란일 때, alert을 띄워, false 값으로 리턴하는 if문을 작성한 것이다.
이 때, 적용해야 되는 조건 값이 많다면 if문 조건 안쪽에 ||를 사용해 (or값)을 활용, 동시에 여러 조건을 부여한 뒤, else에서 true값을 선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하지만 해당 트러블슈팅은 빈칸에 대응하여 리턴 되는 alert을 각 빈칸 마다 할당해 줄 수 없다는데 있었기에 결국은,

if ($("#title").val().length == "") {
    alert("제목을 입력해 주세요");
    $("#title").focus();
    return false;
} else if ($("#image_url").val() == "") {
    alert("URL을 입력해 주세요");
    $("#image_url").focus();
    return false;
} else {
     posting();
     $("#title").focus();
     return true;
}    

의 if - else if - else 문법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새로운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주고 같이 해결해 나간 팀원들이 있어서 든든했다.

내일은 알고리즘 강의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중등 수학시간에 배웠던 알고리즘 말고는 아는게 없으니까 긴장된다. 대체 알고리즘이 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것 외에는 떠오르는게 없어 주변에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니가 아는 그거 맞아' 였는데, 아니 그러니까 그게 왜 개발에서 중요하며, 어느 정도 중요하며, 어디에 적용 시켜야 하는건데요....

알고리즘이 대체 뭔데요 님들아... 누가 좀 시원하게 설명해 줘요...

역시 모르면 맞아서 배우는게 내 학습 스타일 이니까 이번에도 호되게 두들겨 맞으면서 배우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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