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능력을 갖기를 원했으나..
역시 사람은 혼자서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는 없는 법이다. 파워레인저 실버가 아닌이상
불과 몇 개월만에 한계가 찾아왔고, 더이상 독학하는건 무리라고 판단했다.
그 후, 여러 국비지원 교육을 알아보던 도중,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메가바이트 스쿨 이라는 교육을 찾게 되었고,
커리큘럼과 일정 등이 매우 취향이라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일단 1일차 후기는 매우매우 만족스럽다!!!!
- 매니저님들은 소통의 끝판왕을 보여주셨고
- 강사님들의 스펙과 실력은 매우 대단했으며
- 조원분들도 모두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라 (전원 오프 참석)
너무나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
오늘 배운 내용
1. 개발, 어떻게 배울 것인가?
- 공부하는 방법
- 질문하는 방법
2. 배우고 남는게 있어야지
- 포트폴리오를 위한 다양한 도구들
- 블로그
- 오픈 API
- 배포 플랫폼QNA
평소에 개발공부 하다가 많이 접했던 블로그
https://heropy.blog/ 의 박영웅 강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대박...!!!
강사님은 개발자의 4가지 기본적인 요건을 소개해 주셨다.
- 시간엄수
- 협업이 가장 중요한 업계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태도이다.
- 긍정적인 태도
- 같은 일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사실 나한테 이거빼면 시체다- 예습과 복습
- 특히나 복습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블로그 무조건 써야 한다.
- 더 어울리기
- 끊임없는 학습을 요하는 업계 특성상 당연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질문 방식은 정말 중요하다.
그이유는 강사님께서 말씀 해주셨다 싶이,
질문과 답변사이의 term 때문이다.
이 term은 당연히 존재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질문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전달해서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 미리 고민/시도/정리 한 후에 질문
- 성급한 결론 도출 X (답정너 X)
- 이 부분이 매우 공감 되었다.
사실 결론이 났다면 왜 묻지?
어디까지나 질문자가 전달해야 하는 것은, 세세한 과정이다.- 프로젝트 단위(Github, codepen)로 공유
- 코딩 잘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항상 git 링크를 달라고 한 뒤에,
자기 pc에 cloning 해서 금방 원인을 찾아준다...- 육하원칙!
- 원격지원 요청
블로그 (ex. Hexo, Velog, Tistory, Jekyll, Notion)
요즘 세상에 개발자에게는 필수 인 것 같다..
남에게 설명 하듯이 글 쓰기 이게 제일 중요하다.
왜냐면 시간이 지나면, 내 뇌도 결국 남의 뇌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그리고 블로그를 위해 Markdown 공부는 필수라고 하셨다. (후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오픈 API 활용 하기
- https://developer.spotify.com/
→ spotify(노래) open API- https://developers.giphy.com/docs/clips/
→ gif 이용- https://developers.kakao.com/
→ 카카오 (포트폴리오 만들면 좋음)- https://www.data.go.kr/tcs/dss/selectDataSetList.do
→ 공용 데이터 포털
배포 플랫폼 활용 하기
- AWS
→ 진입장벽 높음 ($)- GCP (Firebase)
→ 진입장벽 낮음. DB, 호스팅 가능- Heroku
→ github로 바로 배포 가능 (포트폴리오 용으로 좋음)- Netlify
→ 정적 웹 사이트 (서버 x)- Vercel
개발자로서 어떤 식으로 해쳐나가야 하나 막막했는데,
오늘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들을 굉장히 많이 얻었고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팀원들과 꾸준히 끝까지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