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 7/15 ~ 7/18
7/15: OT
7/16: Git & Github
7/17: Github & SW공학
7/18: Database
들어가며
25년 1학기, 막학기를 다니며 이제 취업까지 어떤 걸 더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다. 내가 지금 어떤 점이 부족한지와 AI 시대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뭘 해야 하지? 에 대한 생각이 주를 이룬 것 같다.
- 졸업 프로젝트로 나름 복잡하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한 것 같지만, 그 프로젝트의 구조와 지식을 내가 온전히 이해했냐고 하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chat gpt에 의존하지 않고도 설명하고 구현할 수 있는 실력을 쌓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 상반기 채용공고를 보면서 지원하고 싶은 기업의 기술 스택을 찾아봤다. 이 기술들을 플젝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혼자 적용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시간도 부족했다.
그런데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커리큘럼과 회고를 찾아보니 내가 원하는 기술들을 직접 다뤄보고 협업하며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DB나 spring boot에 대해서 탄탄한 지식을 쌓고, MSA, kubernetes, jenkins 등 혼자 시작해보기 어려운 기술들도 실전적으로 익혀볼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생활
- 매일 6시10분에 출발하기 성공 ~
공부
-
개발자로서의 마음가짐, Git & Github,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UML, DB에 대한 내용을 학습했다.
-
강사님이 보여주신 이전 기수분들의 정리 노션을 참고해서 나만의 정리 노트 페이지를 새로 만들었다.
-
매일 코테 문제를 풀거나 공부하려고 했는데 못했다 😶🌫️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교환학생 다녀온 뒤로 하루가 흐지부지 지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니까 뿌듯하다.
하지만 매일 복습하고 정리하겠다는 다짐은 지키기 어려웠다. 완벽하게 정리하려는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하는데도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이게 복습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ㅎㅎ
그리고 수업 내용을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바로 정리하고 싶었지만, 이건 학습에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방해되는 느낌이 들었다. 정리에 너무 집착하게 되는 느낌이랄까? 더군다나 체력적으로도 조금 벅차서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바꿔봐야 할 것 같다.
지금 당장 급하지 않으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이번 주 코테를 미룬 점도 완전 반성한다 !!
Finding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강사님께서 수업시간에 공부법이나 마음가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 1회독에 모든 걸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n회독 하자.
- 수업 시간에 정리하려고 애쓰기보다 이해하는 데 집중해라
Future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다음주 수업부터는 수업 시간에는 더더욱 집중하고, 강사님의 모든 멘트를 적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복습할 키워드 위주로 적어두고, 방과후에 강의자료(노션)와 내 키워드 노트를 합치면서 중요한 내용 정리하는 식으로 강의 수강-복습 을 진행해야겠다!
그리고 아침 일찍 도착한 1시간은 꼭 코테 한문제 풀이에 쓸 거다!
이외에도 ..
우리 캡스톤 팀이 교내 우수작품 경진대회 예선에 출전하게 되어 7월 내 기능 추가가 필요하다. 기간이 많지 않으니 일정 분배를 잘해서 끝내보자~
SQLD 신청 월요일에 하고 공부 계획을 세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