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2-2021.09.19

최대환·2021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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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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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KPT

내일배움캠프에서의 1주일이 지났다. 사실 이번주 공부는 시작전에 대충 짜뒀던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되어 아쉬웠다. 그래서 저번 강의에서 들었던 kpt회고를 통해 나의 저번주를 돌아보고 다음주를 계획해봐야겠다.

kpt회고란?

keep, problem, try의 약자로 회고내용에 대해 3가지 관점에서 회고를 진행하는 방식

  • keep

    • 현재 만족하고 있는부분
    •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부분
  • problem

    • 불편하게 느낀 부분
    • 개선이 필요하다가 생각되는 부분
  • try

    • prioblem에 대한 해결책
    • 다음 회고때 판결 가능한것
    • 당장 실행가능한것

keep

  • 매일 체크리스트 루틴대로 행동하기


    위의 사진처럼 매일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저 루틴대로 지키려고 노력했다. 가끔은 피곤해서 얼른 자고싶은데 저것 때문에 짜증난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지켰다.

  • 캠켜놓고 공부

    가끔은 잠을 못자서 피폐한 모습때문에 캠을 끌까?도 많이 생각했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캠켜놓고 공부하려고 노력했다. 남이 그래도 나를 지켜본다는 느낌이 나에게 긴장감을 주어 자극시켜서이다. 그래도 맥북에서 나오는 초록색 불빛은 눈뽕인거 같다.

  • 팀원들과 정기적으로 미팅시간을 가짐

    매일 저녁 9시가 되면 우린 팀은 다같이 모여서 오늘 자신이 한일, 내일 할일, 그리고 팀프로젝트 주제 등을 논의했다. 이렇게 회의를 하며 조금은 친해진거 같은 느낌도 들었고 우리의 앞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주었다.

problem

  • 강의를 2회독하자는 계획

    내가 오랜만에 코딩을 해보고 또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다보니 생각보다 강의에서 배울게 많았다. 사실은 그뿐만아니라 남들은 이미 내일배움단에서 강의를 듣고 온 사람도 많았고 실시간 슬랙으로 그사람들의 진도를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조금 불안을 느낀걸까? 빠르게 한번 듣고 (과제 생략) 두번째에 복습하면서 가자라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결국은 오늘 일주일 마감인데도 5주차 강의를 아직 미완했다. 그리고 2번째 공부할때는 실습을 하지않고 진행하였는데, 그러고 막상 주별 과제를 진행하다보면 상당히 막히는 부분이 많다는걸 느꼈다. 역시 보기만하는 코딩은 시간낭비가 심한거구나 느꼈다.

  • 블로깅 쓰는데 시간낭비가 심했다.

    나는 매일 내일배움캠프와 특별히 관련없이 개발 관련 블로깅을 해왔다. 오후 9시까지는 캠프관련 공부하고 그 이후부터는 개발 블로깅을 진행하였는데 이렇게 배경지식을 따로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처음 공부하는 정보를 블로깅을 하려면 많은 자료를 뒤져가며 하는데 이는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였다.

  • 잠을 잘 못잠

    공부하니라 잠을 못자는건 아닌데 잠에서 자꾸 깨서 다시 자기 힘들어서 그냥 공부했다. 근데 막상 그러고 공부를 하니 집중도 안되고 자꾸 낮잠을 자서 팀원들에게 캠을 못비쳐서 미안했다.

try

  • 한번 강의들을때 깊게 듣자

    역시 코딩은 직접 해봐야 실력이 는다. 강의를 한번 들을때 집중해서 듣고 거기에 나오는 실습과제들을 하며 직접 부딪혀 보자.

  • 강의관련 블로깅을 짧게씩 많이 하자

    사실 저번주에도 강의 관련 블로깅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내가 아는부분이 좀 많아서 하기 애매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찾아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너무 깊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만뒀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짧게! 쓰는게 어떤가 싶다. 블로깅을 부담을 줄여야 장기적으로 쓰는데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짧게 쓰기로 맘먹고 쓰다보면 가끔 삘받아서 길게 쓰면 좋은거고.

  • 그래도 8시까진 자자

    사실 새벽에 공부하다보면 아무도 없어서 딴짓하기 십상이다. 그냥 좀 자고 낮에 빡공하자. 하지만 하루 할일 못끝내면 그건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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