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것에 대하여

gimoeni·2019년 10월 24일
1

하기 싫은 작업도 분명히 있기에...!

그럴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할 작업 상세 내역을 쭉 적어 놓고 예상 소요시간을 옆에 적는다. 총 작업 시간과 쉬는 시간 약간을 더해서 나만의 마감 기한을 정한다. 그리고 옆에는 각각 귀여운 정사각형을 그려두어야 체크를 하며 지워갈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동요를 고른다. 내가 추천하는 노동요 리스트는 멜론, 빡센 노동요가 필요할 때 최고! 하드코어 힙합&EDM 플레이리스트! 이건 정말 최고다. 이 리스트를 듣고 일이 진행이 안 될 수가 없다.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단 것을 하나 입에 머금고 청광차단 안경을 쓰고 손목에는 아대를 찬다. 그럼 다시 일 시작! 10분 남았다!

profile
2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