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G Campus Korea] Whatever you make - 1주차 회고록

지현배·2023년 9월 2일

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

킥오프 행사 덕분에 대구인으로서 1년에 몇 번없는 서울 나들이를 갔다.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면서, 게으른 나에게 강제성이 부여되어 좋았다.
팀 회의를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배울점들이 많아서 좋았다.
안드로이드 멘토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다.

😂

srt, ktx 예매를 미리미리 안해놓으니깐 자리가 없다 ㅋㅋ 갈때는 입석으로 갔다... 힘들었다...
처음에 프로젝트를 6주동안 진행할줄 알았는데 사실상 4.5주였고, 기획, UIUX, 릴리즈 기간을 빼면 개발기간은 3주인 것 같다.
그렇다보니 거의 매일매일 회의를 해서 힘들다...
그래도 배워 가는 게 많아서 좋다!

이번주 진행했던 학습/개발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무엇을 배웠냐.. 하면

  • MVP
    가장 잘했다고 생각이 든점이 프로젝트 볼륨을 확 줄였다.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들에 시간을 더 투자하면서 오히려 다양하게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전반적으로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 IA & UserFlow
    회의를 여러번 거치면서 완성해 나갔다. 사용자가 된 것 처럼 상상하면서 머릿속으로 어플을 실행시켜서 Timi앱을 사용해보는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된 것같다.
    서비스를 개발할 때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 Git Flow
    이전에 팀 프로젝트를 진행 했을 때는 그냥 각자 브랜치를 파서 개발하고 합치는 것으로 끝났다 ㅋㅋ. Git Flow라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고 팀원 덕분에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숙지해야겠다.

  •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세팅
    3명의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함께 협업을 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베이스세팅을 같이 했다.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1주차의 가장 컸던 고민거리는 우리 팀에는 PM/PO가 없어서 전반적인 기획, AI, UserFlow 등에서 어려움이였다. 그래도 모든 팀원들이 다 같이 열심히 잘 진행해 잘 극복한 것 같다.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역량을 갖고 있어야 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신청하게 된 계기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지원을 했다. 링크드인에서 안드로이드 채용공고를 보면 회사마다 요구하는 자격요건이 거의 유사하다. 그 부분들을 잘 채워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기술적으로는 MVVM 아키텍처와 Coroutine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질적인 활용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팀원들과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했다.
"Git Flow"를 처음 접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숙지가 필요하다.
"MVVM 아키텍쳐"를 프로젝트에 적용시켜 본 경험이 없어서 공부가 필요하다.

다음주는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Git Flow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익혀볼 것이다.
MVVM 아키텍쳐 공부를 하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할 것이다.
와이어프레임이 제공되면 View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백엔드팀 swagger가 제공되면 네트워크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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