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를 졸업하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남들이 많이 쓰니까, 부트캠프에서 이걸로 공부시키니까, 쓰는게 과연 맞는걸까..
나는 현재 React를 배웠지만, React를 잘 못쓰는 사람이라 이런 생각이 들겠지만..
아무튼, 분명 두개의 장단점은 존재 하는 것 같다. 오늘은 그에 대해서 벨로그를 작성하려고 한다.
우선 리액트를 배우면서 헷갈렷던 부분이 라이브러리 인지 프레임워크인지 너무 헷갈렸다.
리액트는 UI 라이브러리이고, 뷰는 프레임워크 이다.
라이브러리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자바스크립트를 잘 다루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자유롭다.
반면, 프레임워크는 틀이 정해져 있어서 문법에 맞게 작성만 잘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리액트는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활용할 수 있는게 너무 많다.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만 해도 Redux, Recoil, Mobx, ContextAPI 가 있고 쓰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 인턴 실습을 나갔을때 사수가 없었다. 그래서 전임자가 만들었던 코드를 보고 수정만 하는 작업을 했는데 라이브러리가 너무 많아서 그걸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일주일동안 코드만 봤다.)
뷰는 프레임워크다보니 딱 문법스타일이 정해져 있다. 리액트는 자바스크립트만으로 UI와 DOM을 구현 할 수 있지만, 뷰는 HTML,CSS,JS 코드영역을 나누어서 작업한다. 이러한 패턴의 차이로 인해 호불호가 나뉘지만, vue에서 작성되는 코드가 가시성 및 생산성이 좋다는 평이 많다.
흠... 뷰를 알아보면서 나 같은 슈퍼주니어 개발자들은 뷰가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일단 다른사람의 코드를 봐도 이해하기 쉽고, 표현하는 방식이 다 같으니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