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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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무겁습니다. 후기에 따르면, 대다수의 분들이 가볍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벼운 것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글을 읽지 않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몰랐을 것이다. 같은 건물에서 내가 있었다는 사실을. (물론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

변호사와 상담을 마치고, 강남으로 걸어서 가는 길에 오랜만에 코드스테이츠 본사를 지나게 되었다.

20층에 오피스가 있었고, 나는 20층으로 향했다.

• CODE STATES라는 말이 나에게 소리치는 것 같았다. 따라서, 나에게 소리치는 간판과 사진 한 컷 찍었다.

또한, 광고 현판에는 코드스테이츠의 핵심을 가르키는 말이 있었다.

"결제보다 너의 꿈 먼저"

그렇다. 꿈은 Dream이 아니라, Debt의 꿈이었던 것인가?

아아. 그들은 기술 부채(Tech Debt)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진정한 IT 업계인이었다!

나는 감복했다. Debt이라는 꿈을 부르짖는 그들에게.

나는 감탄했다. 나의 생각 없음에.

이것은 필경, 편도체가 발달하지 못한 탓이리라.

여러분들의 귀한 시간을 내어 주셔 나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

See ya

파멸적 연봉 상승 가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