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저의 일주일 루틴 및 스프린트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스프린트(Sprint)
반복적인 개발 주기 (회사에서 정하는 이터레이션이 개발 주기가 된다. 계획 회의 부터 제품 리뷰가 진행 되는 날짜 까지의 기간이 1스프린트 이다)
출처


루틴

저희 회사는 1주일을 1 스프린트 단위로 잡고 있습니다. 저는 이 1주일 단위를 루틴으로 매일 할 일을 정해두고 이행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의 루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월요일

월요일은 해결할 이슈들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예상 기간을 선정하여 시간에 맞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번 주 스프린트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예상하여 정리한 후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슬랙 채널에 올려 모두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예시입니다.

[*월 첫째 주]
* 배포 예정일 *190000
* 처리예정 이슈
    1.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예상기간: 2MD
    2.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예상기간: 0.5MD
    3.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예상기간: 1.5MD
[이슈링크] : {이슈가 모여있는 주소}

그리고 제 로컬 리파지토리에 금요일에 확인을 받고 머지된(나중에 금요일 이야기를 할 때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랜치를 가져오고 이슈를 위한 새로운 브랜치를 따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하루의 작업이 끝나면 오늘 하루는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도록 매일 푸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화요일은 위에서 해결하기로 한 이슈들을 본격적으로 처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어떻게 처리할지 애매한 이슈가 생기면 적어놓고 나중에 미팅 시간을 가질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물어보고 피드백을 정리하고,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물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지금까지 어떤 이슈들을 어떻게 작업했는지 슬랙 채널에 공유합니다. 이슈를 처리하는 과정이 간단하고 설명하기 쉽다면 '무엇을 어떻게' 까지 공유하고,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이 있었다면 이슈를 resolve 하며 해결한 과정에 대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일을 파악하고 그 파악을 통한 결과가 있다면 결과만 이야기하여 공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슈가 예상 기간보다 빨리 끝났다면, 다른 급한 이슈들을 추가로 처리하도록 합니다. 최근 2주는 예상 기간을 너무 길게 잡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다른 이슈를 또 보고 해결할 만한 이슈를 고르고 다시 예상 기간을 잡기도 하였습니다.
아래는 예시입니다.

[*월 첫째 주 - 진행상황]
* 처리한 이슈
    1.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수정한 내용or수정완료}
    2.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수정한 내용or수정완료}
* 처리 예정 이슈 || 추가로 해결하는 이슈
    1.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예상기간: 1.5MD

진행 사항을 공유한 뒤 다시 처리 예정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목요일

목요일은 화요일과 거의 같습니다. 아직 처리하지 못한 이슈를 제대로 처리하고,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고 확신이 드는 이슈들을 정리해서 해결하지 못한 이유와 미루어야 하는 이유 등을 정리해 놓습니다. 이후 테스트 배포 준비를 합니다.

금요일

테스트 배포를 진행하고 배포한 사이트를 사용해서 예전에 작성한 시나리오를 실행해보며 제대로 동작하는지, 이번에 처리한 이슈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보통 이때 적어놓았던 상의할 내용을 말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한 작업에 대한 피드백과 버그를 정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슈를 작성합니다.
이후 정리된 내용을 슬랙 채널에 공유합니다. 또한, 다음 주 스프린트 계획을 세웁니다.
아래는 예시입니다.

[*월 둘째 주 - 스프린트 회고]
   1.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수정한 내용or수정완료}
   2.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수정한 내용or수정완료}
   3. 테스트 배포 완료 - {배포한 주소}
[예상된 다음 주 계획]
   1. #{이슈넘버}: {해결할 이슈의 내용}, {수정한 내용or수정완료}

그리고 진행된 사항이 모두 공유되었다면 정리된 내용을 가지고 pull request를 보냅니다. 저는 대부분 피쳐브랜치에서 develop브랜치로 pull request를 보냅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머지된 pull request를 가지고 다시 작업을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마무리

어떻게 보면 정말 쓸데없는 다른사람의 일주일 루틴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의 루틴에 대해 의아한 점이나 좀 더 추가해주고 싶은점, 조언해주고 싶은 점이 있으면 가감없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