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땐 울면

epu baal·2020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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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uava Cache 를 사용하여 Facebook, Naver Blog API data 를 Caching 했다. 시작은 Instagram API 가 변경되서 만지기 시작했지만, 내부 프로젝트 특유의 폐쇄성 덕분에 방화벽 설정에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다가 다른 것 부터 하게 되었다.

내 상식으론 뻔히 해야 나중에 장애가 생기질 않을텐데, 근시안적으로 당장의 장애가 무서워서 영원히(서비스 종료까지) 안고갈 장애 포인트를 두는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MSA 교육을 다녀와서 배우게된 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예제화 하여 github 에 올려두었다. 원래는 Traefik 을 사용했지만, Eureka/OpenFeign+Hystrix/Spring Cloud Gateway 쪽이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Traefik 은 솔루션이라 내가 커스터마이징할 건덕지가 없어서 그럴까?

또 품질은 어떤가. QA 도 QC 도 아닌 정체가 불분명한데다가, 부하/성능 테스트는 고사하고 자동화 툴들도 활용하지 못한다.

대체 불가능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보다.

단순히 편한게 장점이었는데, 단점이 장점을 가리고 있다..

Instagram 은 어쩌자고 1시간에 240호출만 허용하는걸까? 내가 알고 있는게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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