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xi] 백엔드 개발 0주차

이번 방학에는 내가 속한 전산동아리인 CRA에서 개발하고 최근 리뉴얼한 서비스인 I-Taxi 팀에서 백엔드를 개발하게 됐다.
이전부터 앱은 여러번 개발을 해보았지만 거의 다 Firebase를 사용하여 개발하다 보니까 무언가 제대로 된 백엔드를 경험해보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었고, 백엔드들 중에도 스프링부트를 공부하고 싶어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되어 바로 지원하여 함께하게 됐다.

0주차에는 뭘했나?

이제 막 방학이 시작됐고, 주말에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에 각자 스프링부트를 공부하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I-Taxi에서 사용하는 Flutter와 스프링부트, 그리고 MySQL까지 이용하여 간단한 CRUD를 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프로젝트는 내가 Flutter에는 조금 자신이 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려웠던 점

2학년 때 스프링을 사용하는 강의를 수강했었지만, 그 이후로 스프링, 그리고 자바를 사용해본 적이 거의 없다보니까 다시 한번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했었다. 그리고 스프링 자체가 조금 난이도가 있는 프레임워크이다보니까 이론을 먼저 배웠었는데 생소한 이론들이 많아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DTO를 사용하는 이유라던가 Bean이 무엇인지 등을 글로만 접하니 어려움이 있었다.

보완할 점

글로만 모든 걸 공부하려고 하다보니까 어려움이 많고 금방 질려지는 경향이 있다. 앞으로 공부를 할때는 무조건 코드를 같이 짜면서 이해하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