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xi] 백엔드 개발 2주차

2주차에는 뭘했나?

2주차에는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내가 맡은 KTX 4인승을 같이 탈 사람을 구하는 포스트와 채팅방을 만드는 API를 개발했고, 여기에 모집 종료 기능 등 원래 택시/카풀 API에는 없는 기능들도 추가했다. KTX API를 개발한 이후에는 exception들도 추가한 후 Postman과 Swagger를 이용하여 여러 exception들을 테스트했다. 그리고 포스트에 이용되는 장소들을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MySQL에 장소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json 파일을 읽어 자동으로 장소를 추가하는 프로그램을 python으로 작성했고, MySQL을 백업하는 방법을 배웠다. 실제로 개발을 시작하니 재미가 붙어 더 열심히 개발을 했던 한주인것 같다.

어려웠던 점

이미 프론트에서 어느정도 exception으로 데이터를 거르고 보내주지만, 혹시 몰라 백에서도 모든 경우를 대비하여 exception들을 만들고 테스트해야하는 점이 힘들었다. request body가 null인 경우와 아예 body가 없는 경우 같이 비슷해보이는데 다르게 접근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힘들었다.

보완할 점

귀찮지만 모든 기능을 모든 경우에서 제대로 동작하게 만드는 것이 안정적이고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데 중요한 것 같다. 기능을 추가하면 꼭 모든 기능들을 제대로 테스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