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에 대해서

유현지·2021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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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IFFEL 나만의 글쓰기 시간에 이창호 퍼실님께서 Exploration 관련 회고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앞으로 실천하고 싶어 정리하여 작성한다.


1. 회고를 안 쓰는 이유가 뭘까?

  •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 시간이 없어서
  • 그냥 쓰기 싫어서
  • 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노출하기 싫어서 ➡ BAD

2. 회고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

  •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안 지워지면 다행이다
  • 내가 뭘 몰랐고 못 했는지 알 수가 없다
  • 내 실력이 좋아졌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 쓰다 보면 좋아진다
  • 나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가 된다

3. 좋은 회고란?

  • 실패한 걸 감추지 말고,
  • 실패한 코드만 덩그러니 쓰지 말고,
  • 분명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4. 좋은 회고 예시

  • 목차 쓰기
  • 인용을 철저히 할 것
    • 내가 참고한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
    • 내가 구글에서 찾아본 내용
    • 링크/책 쪽수 쓰기

5. 인용하며 회고를 쓰면 좋은 점

  • 내가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무엇을 어느 수준까지 모르는지 체크할수 있다
  • 신기하게 글로 쓰다 보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해결되기도 한다
  • 내 회고를 보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실패한 것을 분명한 문장으로 적고 철저히 인용하여 적기
다른 코드들을 가져올 수 있지만, 회고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쓰자


창호님께서 Exploration 제출 시 회고를 쓰는 것을 처음부터 권장해주셨다.
1, 2번 Exploration 작성 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못 했던 것 같다.
지금 와서 다른 사람들의 작성한 내용들을 보면 내가 어떤 점이 부족했던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회고도 코드도 글과 같아서, 읽는 사람을 배려하여 작성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고민하고 고치는 데 시간을 더 쏟아야 한다.

오늘 들은 이야기 중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쓰다 보면 좋아진다는 내용이다.
아직 많이 작성하진 않았지만 이후 작성했던 3, 4번 노드가 더 발전한 것 같다.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지만, 나중에는 지금 보다 더 나은 회고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 내가 이제껏 하지 못한 점은 인용에 대한 부분이다.
같이 공부하는 분의 코드를 가져왔고 그 사실에 대해 작성하신 분께 말은 했지만, 이를 업로드한 깃허브에 적지 않았다.
인용에 대해 미리 작성되었다면 좋은 회고 및 코드를 가져온 부분에 있어 약간의 미안함이 없었을 것 같다.
책임을 질 수 있는 글을 쓰도록 해야겠다.

끝으로 항상 수강생들을 챙기며 교육에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이창호 퍼실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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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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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3일

자세히 정리해 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도 앞으로 회고를 더 열심히 적도록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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