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VA] 원시타입(Primitive Type) vs 참조타입(Reference Type)

원시타입과 참조타입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을 명확히 몰라서 헷갈렸던 경험이 있다.🤣
명확하게 정리하여 나 뿐 아니라, 나처럼 명확하게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보는 글이다.

JAVA에서는 변수를 선언할 때 그 변수에 해당하는 이름 뿐 아니라 데이터 타입까지 반드시 필요하다.
여기서 사용하는 데이터 타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바로 원시타입과 참조타입이다.

🧐 원시타입(Primitive Type)이란❓

원시타입은 정수, 실수, 문자, 논리 리터럴등의 실제 데이터 값을 '스택' 메모리에 그대로 저장하는 타입이다.

🧐 참조타입(Reference Type)이란❓

참조타입은 객체의 메모리 주소값을 참조하는 타입이다.
즉, 참조타입은 하나의 인스턴스이기 때문에 '스택' 메모리에는 참조값(주소값)만 존재하고 실제 값은 '힙' 메모리에 존재하게 된다.

원시타입과 참조타입의 기능적 차이는 무엇일까?
기능적 차이는 NULL을 담을 수 있는지 여부와 제네릭 타입에서의 사용 가능 여부로 나눠볼 수 있다.

📌 원시타입과 참조타입의 기능적 차이

🎨 NULL을 담을 수 있는지❓
 -> 원시타입은 불가능하지만 참조타입은 가능하다.

🎨 제네릭 타입에서의 사용 가능한지❓
 -> 원시타입은 불가능하지만 참조타입은 가능하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생긴다.
원시타입은 NULL도 담지 못하고, 제네릭 타입에서 사용하지 못하는데 사용하긴 하는걸까?
사용한다면 언제, 왜 무슨 이유로 사용하는걸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원시타입은 참조타입에 비해 성능상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한다.
성능상의 장점으로는 속도와 메모리 크기가 있는데 먼저 속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 원시타입과 참조타입의 속도 차이
     원시타입이 참조타입보다 빠르다.⏱

원시타입은 스택에 값이 존재하고, 참조타입은 스택엔 참조값만 있고 실제 값은 힙에 존재한다.
원시타입은 스택에서 바로 값을 찾을 수 있지만 참조타입은 스택에서 주소값을 찾아서 그 주소값에 해당하는 실제 값을 힙에서 찾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접근 속도가 느려진다.

🎨 원시타입과 참조타입이 차지하는 메모리 크기 차이
     원시타입이 참조타입보다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