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업
2021/02/15 ~ 2021/03/11
2차 프로젝트가 끝이 직 후 한달간의 기업협업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설날 연휴로 인해
한 주 여유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다.
1순위로 지원한 기업 중 한 곳으로 가게 되었고, 기업으로 협업으로 나가는 만큼 적절한 긴장감을 가지고 임했다.
Mission
프론트 3명 백엔드 1명으로 구성된 우리 팀이 맡은 일은 기업내 업무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였다.
세가지 웹어플리케이션에서 따로따로 수행했어야 했던 일을 한 곳에서 처리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각 페이지의 주요 기능에 대한 것만 전달을 받았고 전체적인 기획을 팀내에서 잡아야 했다.
자연과의 공생을 도모하는 브랜드 메인컬러인 민트색을 포인트로 잡고 전반적인 디자인을 구상했고 기능의 핵심적인 부분을 계획을 잡았다.
물류기반의 서비스였으므로 물류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기획의 수정을 거쳐 한주 정도가 소요되었고
약 2주간 작업, 1주간 테스트와 디버깅, 요청에 의한 수정작업이 진행되었고 기간내에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Skills
- 사용자가 등록하는 정보를 리스트형식으로 보관
- 카카오 지도API, 카카오 주소검색 API, atlan 통합검색 API, atlan 거리검색 API를 통한 거리계산
- 거리에 따른 가격책정으로 할증한 요소도 저장
- 버튼과 인풋은 재사용컴포넌트로 활용
- 페이지네이션과 조건에 따른 리스트 필터
- hook과 styled component 사용
- useEffect 활용한 자동변환 시스템 구축
- Redux를 활용해 상태값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
나의 Position
운임비를 조회하는 페이지와 관세청정보를 불러오는 조회페이지를 맡았다.
운임비를 조회하는 페이지는 약 4가지 조건에따라 기본 가격을 책정하고
유저의 주소와 항구를 선택 받아 주소 -> 좌표(X,Y) -> 항구좌표와 주소좌표 -> 거리책정
거리 가격 선택한 할증률에 따라 운임비가 조회되게 하였고
사용자가 선택한 정보가 다른 페이지에서도 저장이되어야해서 리덕스로 관리하였다.
주소에서 거리를 책정하는 과정에서 API가 4가지 사용되었다.
관세청정보를 조회하는 페이지는 간단하게 입력하는 값만 받아 관세청API에 요청해 리스폰스만 보여주고
저장하면 되었다.
잘한점
-
다양한 시도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전에 사용했던 기술과의 차이를 분명하게 알게되었고 효율에 있어 어느 차이점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외부 api도 처음 사용해보았다. 이번 기업협업때 총 다섯가지 외부api를 사용했고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소통과 협업의 자세
1,2차 프로젝트와 가장 달랐던 점은 1,2차 때는 같은 기수 동기들과의 협업이었다면 기업협업때는 pm, 개발팀장님, 사수분들도 존재했다.
조금씩은 수정요청이 들어왔고 기업에서 이전에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할 계획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컨벤션과 스킬을 맞추어야 했다. 또한 필요한 data들과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현업자분들과 많은 소통을 필요로 했다.
낯선환경에서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였고 그로 인해 팀장님 사수분들을 비롯한 많은 직원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는 인삿말에 큰 감사함과 잘 해내었다는 안도감을 가졌다.
아쉬운점
- 다양하지못한 새로운 스킬 사용
1,2차 프로젝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술을 써보지 못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이해와 원하는 결과물에 대한 이해, 전체적인 기획까지 낯설은 기초작업들이 실질적인 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뺐겼다.
조금 더 파악이 빠르게 되었다면 상대적으로 개발에 쏟는 시간이 증가되었을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기억에 남는 코드
할증을 선택할수 있는 요소도 여러가지형성되어 있지만 같은 함수내에 처리하고자 고민했던 함수였다.
리덕스도 새롭게 사용하여 기억에 남았지만 리덕스는 다음 글에서 새롭게 정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