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식을 갖는다. 휴식을 갖을 때 1.을 한다.
  2. 단기기억(컴퓨터 메모리)에 지속적으로 같은 생각(주소를)을 넣어준다.
  3. 휴식이 끝나고 에 넣어던 것을 꺼내서 해당 내용을 넓혀준다.

창조물은 창조자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창조자의 생각은 창조자의 경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컴퓨터는 인간의 창조물이다.
컴퓨터는 인간의 생각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러하니 컴퓨터와 인간은 비슷하다고 간주한다.

물론 컴퓨터는 이진법이지만
바이오 컴퓨팅을 통해 인간은 이진법보다 훨씬 높은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한가지는 똑같다.
이진법이 아니던 pointer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간에게 pointer는 '집중'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저, 메모리에 올려져 있는 맨 첫 번째 주소라고 칭하겠다.
우리가 몰입을 경험하려면 지속해서 메모리에 몰입하고 싶은 대상을 넣어야 한다.
넣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많이 하면 할수록 압축이 된다.
한 주소에 많은 걸 넣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단기기억에 지속적으로 같은 걸 넣는 건 무지 어려운 일이다.
시도 때도 없이 다른 생각이 나기 때문에...
그래도 다른 생각이 나도 지속적으로 메모리에 한 가지 생각을 올리면
몰입이 저절로 된다.

예)

  1. 공부한다.
  2. 휴식을 취한다. 휴식할 때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공부하고 있던 내용을 떠올린다. 하지만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그러면 몸이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직전에 공부했던 단원을 생각한다. 이렇게 하는 방법은 processing이 필요한 생각을 하게 되면 휴식을 못 한다 하지만 이미 processing 된 생각을 떠올리는 건 뇌가 휴식을 취하면서도 충분히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3. 1번과 2번을 계속한다. 주의할 것은 휴식을 취할 때 기준을 공부량/시간으로 하는 게 아니라 생체적으로 무리가 올 때 휴식을 취한다. 사람마다 신체조건이 다르니 휴식을 하는 기간도,텀도 다를 것이다. 심지어 같은 사람이더라도, 몸 상태에,상태에,조건에,기분에 따라 날마다 휴식을 하는 기간이, 텀이 다를 것이다.

몰입 강도의 척도는 행복감이다. 몰입을 깊게 할수록 행복감이 높다. 웃기게 들리겠지만, 몰입을 하면 하기 싫었던 것도 아주 재밌다,매우 재밌다. 또한, 몰입 강도가 쌜수록 몰입이 끝날 때 depression 강도가 크다. 그러하니, 빠르게 몰입대상을 바꾸는 게 좋다. 그러면 몰입도 잘되고 depression도 덜 하다. 몰입의 주기는 다 다르다. 창의력 퀴즈 푸는 단, 기간을,단기간을 수도 있고, 연구 주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때처럼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하는 것은, 몰입하게 되면 다른 것을 잘하지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지속해서 단기기억에 한 가지를 생각만 있으면 다른 task가 들어올 자리가 없다. 또한, 다른 task가 잘하거나 잘 된다는 것은 본 대상에서 몰입도가 떨어지고 다른 대상으로 pointer가 변경 되었다는 것 이다.

몰입 중인 사람을 보고 '바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웨렌버핏이나 빌 게이츠가 한참 몰입 할 때, 와이프나 주변 사람들이 일 밖에 못한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실 몰입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일을 '무시'했다는 것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