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보는 Next BTS Alternative Reality 그리고 역사/윤리 전쟁

hur-kyuh-leez·2020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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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우리 현재의 감정을 최대로 끌어올려
카타르시스를 주고
도파민을 분비 위함이겠다.

현실이 더 힘들면 힘들수록
비현실적인것에 우리는 환장을 한다.
단순하게는
남자에게는 게임
여자에게는 음악 이겠다.
이처럼,
BTS는 단순히 음악이 아니다.
BTS는 많은 사람에게 Alternative Reality이다.
스트레스 받는 현실에서 벋어나 잠시나마 현실을 잊게 해준다.

음악과 게임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창조해야된다는 것이다.
창조는 말은 쉽지만 정말 쉽지 않다.
없는걸 만들어야 되니
창조를 한번이라도 한 사람에게는
천재라는 명칭이 붙는다.
최초로 컴퓨터 모델을 만든 노이만이 그랬고
최초로 스마트폰을 만든 잡스가 그랬다.
그러나,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한국인은 요새 찾아 볼수 없었다.
그런데 어쩌면 한국에서도 일명 세기의 천재가 나올수 있을 거 같다.
방시혁이 음악 엔터에서 아예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조짐이 보인다.
바로 Alternative Reality에 있는 연예인이다.
실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지만
영원히 존재할 아이돌이다.
이것에 대한 것은 이미 이전글에 언급을 했었다.
자세한 것은 그 글을 보기 바란다.
일반사람들은 이것이 불가능 하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이미 그 기술이 가졌다.
https://youtu.be/KZ7BnJb30Cc
맞지 않는가?

데이터도 수집할수 있게
플랫폼을 만든다고 했다.

하지만 한가지 잘못된 선택을 했다.
아쉽게도 주변에 금융전문가가 많지만
해외 금융전문가를 옆에 두고 있지 않은가 보다.
꿈을 먹고 자라는 곳은 미국 금융상품이다.
한국 금융상품은 그냥 외국인들을 짤짤이 ATM이다.
별로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
별로 크게 벌 생각도 안한다.
그래서 천조시대에 걸맞는 회사가 하나도 없다.
삼성전자도 세계 시총 순위로 따지면...
생각보다 낮다.
Bank Reserve Ratio를 0으로 낮춰도 지속가능한 국가에서 IPO를 했어야 됐다.

빅히트가
한국 시장에서 세계 시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구글과 협력이나
국내 인공지능 기업과 가상데이터를 빠르게 생산할수 있는 게임회사들를 M&A를 하는 것 이다.
네이버가 하기 전에...
제발 먼저 나서서 해주길 바란다.

네이버는 글렀다.
더 이상 검색 엔진이 아니다
더 이상 정보의 바다가 아니다.
이해진이 힘을 뺐기면서
'예루살램 성전'에 상인들이 득실거린다.

영어와 중국어의 데이터가 하루가 멀다고
방대해지고 정렬 될 때
한국어 데이터는 누가 관리를 하는가?
데이터 주권이 우리에게 있나?
우리는 구글이라는 해외 기업에 의존해야 한다.
한가지 다행인건 우리 한국인이 생각하는 구글은
생각보다 윤리적이 기업이라서 아직 검색의 차별을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반대로 커져가는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 하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
언어롤 혼용해서 검색을 하면 그나마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신기술에 접목은... 늦어진다.
단순하게 다수 언어를 혼용해서 음성검색을 하려면...
절대 안된다.
곧 해주겠지만,
아직은 deep learning engine 이 multi-lingual이 아닌가보다.

흔히들 미국과 중국이 벌이고 있는 '전쟁'을 기술전쟁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역사/윤리 전쟁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모든 사람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하여 모든 사람의 '역사'를 판단 할 수 있다.
각 사람이 '천국'을 가야하는지 '지옥'을 가야하는지
그런데 어떤 패권이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기준이 많이 달라 질 수도 있다.
심지어 alter 될 수 있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우리가 음성으로
"HEY SIRI/GOOGLE/ALEXA"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은
마이크가 항상 켜져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가 분리형에서 일체형으로 바뀐것은 분명 단순히 디자인 측면만 고려된게 아니다.
앞면카메라와 lidar가 같이 있는 것도 결코 우연히 아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모르게 데이터를 콜랙트하고 윤리적으로 쓰면 나는 상관 안한다.
지금 미국 기업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러려니 한다.
사실 오히려 고맙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바로 보여주니
참 편리하다.

반대로 중국 기업은 데이터를 콜랙트 할 때
너무 빤히 보히게 한다.
한가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샤오미 미박스 티비가 있다.
대기모드를 해놓아도 사실 켜져 있다.
간단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오디오젝을 연결해서 켜놓고 있으면
주기적으로 전기가 흐르는걸 들을 수 있다.
시스템이 완전 꺼져도 상관이 없는데 왜 주기적으로 켜놓아 될까?
뻔하다.
디테일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전기 신호가 주기적으로 어느칩에서 발생하는지 보면된다.
단순하게 전원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하드웨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판단은 각자에 맡기겠다.

마지막에 질문 하나를 던지고 가겠다.
우리의 역사를 또다시 남이 써주길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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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그에 생각을 임시로 저장합니다. 틀린건 틀렸다고 해주세요 :) 그래야 논리 학습이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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