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그리고 우주 덤핑 시대

hur-kyuh-leez·2020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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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국가에서 양적 완화를 실행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또 추경이라니...

양적 완화에 대해서 나는 반대 하지 않는다.
이전 같은 현금/은행 시대에서는 돈의 흐름이 빠르지도 않았고
정확히 추적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추적이 가능하다.
우리가 적절한 온도와 적절한 물세기로 샤워를 하는 거 처럼
정부는 이 만큼 정교하게 돈의 흐름과 양을 조절 할 수 있다.
그 만큼 사회적 의지를 적절하게 조절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완벽하게 제어가 가능 하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항상 같은 실수를 범할 것 이다.
그리고
수학자들은 아주 심플한 답을 낼 것 이다.
어항에 물을 갈아 주듯이 돈을 태울 것 이다.
아프리카에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데
오히려 옥수수를 바다에 덤핑 하는 걸 보았나?
이해 할 수 있나?
나는 학생 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우리는 이미 우주에 돈을 덤핑하는 시대에 와있다.
시작은 이미 오래전 부터 알렸다.
바로 민간인의 우주산업 이야기
엘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등등
그리고 미군의 우주병 창설...

일반길과 다르게 돈의 길은
시작과 끝에 많이 있다.
돈길의 종착지 직전에 서있는
머스크 가문과 베조스 가문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부를 거머질 것 이다.
반대로 미국 정부는 회계상으로는
더더욱 가난해 질 것 이다.
(물론 실제로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깨닭을 것 이다.
모두가 깰 것 이다.
효용의 가치가
효용을 만드는 속도보다 빠르게 떨어진다는 것...
그 전에 큰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전세계의 돈의 양의 100이라면 99.9999999999999를 가지고 있는 큰 정부(가문) 말이다.
그래야만 지금처럼
우리가 돈아래 모두가 함께 움직이는 것 처럼
질서가 유지 될 수 있다.

P.S.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
돈, 돈, 돈
사실 돈이라는 것은 social credit에 불가하다.
x 만큼의 효용을 사회에 제공을 하면 받는 social credit.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물론 그 효용을 완벽하게 저장 할 수는 없다.
음식에 유효기간이 있듯이
돈에도 알게 모르게 유효기간이 있다.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오래 묶(묵)히면 그 효용성은 떨어진다.
(어떻게 보면 좀 더 좋은 사회를 위한 길 일 수도 있다. 히스토리를 뒤돌아보면 가치를 완벽하게 저장하는 매체를 "돈"으로 쓴 사회는 모두 몰락했다. 왜냐하면 가치의 되물림이 완벽하게 되기 때문에 부도 되물림하였고 기술적인 발전이 없었다. 오히려 곡식처럼 유효기간이 있던 곳은 기술이 번영 하였지만, 가뭄과 함께 망했다. 하지만 영원하면서도 가치는 꾸준히 떨어지는 사회적 parameter는 어떻게 보면 가장 효율적인 '돈'이지 않을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걸 알지 못한다.
알면서도 투자(돈의 회전율)를 전혀 높히지 않고 월급만으로 사는 사람은
돈의 가치를 너무 정확히 알아서 욕심 없이 살 거나
진정하게 돈의 뜻을 모른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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