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이북), 도대체 어디서 사야 합리적일까?

hur-kyuh-leez·2019년 12월 8일
2

ebook 살 때 어디서 사야 합리적일까?
이북은 보통 책 가격이 완전 동일할 때가 많다.
하지만,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한다면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나는 구글플레이북스에서 달러로 산다.
https://play.google.com/books

물론 음성지원(TTS)은 안하는게 단점이지만,
달러로 결제하면 가격이 50%이상 저렴할 때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한국 ebook 스토어 보다 비싼 책을 찾는게 힘들다.
책 내용이 부실하면, 일주일이내 환불이 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가장 중시하는 데이터 보존 확률이
다른곳 판매보다 훨씬 뛰어나다. 갓구글

먼저 yes24, aladin, 교보, bookcube는 재낀다.
mac os를 지원 안한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구리다.
걍 개불편해서, 내가 책을 읽는 건 지 아니면...
짜증내려고 이북을 구매한건지 모를 정도로 버그가 많다.
확실히 개발자 보다는 '정치인'들이 많은 인 걸로 간주된다.
정말 안타깝다.

백앤드 개발자 1명
electron 개발자 1명
안드로이드 개발자 1명
iOS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
이렇게 5명에게 각 1억만(?) 주면 3개월안에 끝날 문제를
'정치인' 10명이상을 고용했다는게 너무 티가나서 안타깝다.
(아니면 웹개발자 2명에게 몰빵해도 된다.)
아무리 하청구조가 책임회피 목적이여도,
회사의 운명을
안면도 없는 을병정무...에게 맡기는 건 아니지 않나?

리디북스는 다르게 보인다.
내가 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에서 가끔 구매하는 이유는
정말 단순하게 아래로 스크롤하는 '맛' 때문에 산다.
이건 정말 중요하다.
이런 '맛'을 선사하는 제품은
보통 여러군데에서 고객을 생각하는 면모가 보인다.
이런면에서는 FANG 못지않게 좋다.
가장 적은 클릭수로 책을 살 수 있고
고객응대도 가장 빠르며
iOS, 안드로이드, macOS, windows 모든 앱에서
앱이 미치도록 좋다.
노트 필기며, tts는 정말 좋다.
여긴 확실히 개발자가 중심인 회사이다.

하지만 가격이.............비싸다.
문상 + 1,2,3일 할인 + 광고이메일구독 할인을 때려도 구글플레이북스를 못따라온다.
구매후 환불은?
1자라도 읽는 순간 환불불가 이다.
데이터 보존은(?)
구글을 따라올 때가 없다.
(내가 매번 강조하는 건데 멀리보고, 인공'나'를 만드려면 무조건 구글에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게 낫다)

여튼,
'책'을 사려면 구글플래이북스에서 사시고
'경험'을 사시려면 리디북스를 추천한다.


12.17.2019 업데이트
리디북스에 "왜 구글플레이스토어 가격이 더 합리적"이냐고 물어봤다.
고객센터 응답은 역시나 빨랐고 대처도 빨랐다.
태크 관련 서적은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갔다.
현재 환율로 봤을 때 리디북스(쿠폰 때리기 전)와 구글플레이북 스토어 가격이 비슷해졌다.
문상 + 쿠폰을 때리면 보통 리디북스가 더 싸졌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필기를 편리하게 하려고 샀는데...
가끔 노트필기가 안되는 ebook이 있다.
경험적으로 pdf포맷의 ebook은 리디에서 필기가 안된다.
이런 책은 사기전에 구매자가 알수있게
알려줬으면 한다.
아니면 구글처럼 pdf파일 책도 부정확하더라도 필기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profile
벨로그에 생각을 임시로 저장합니다. 틀린건 틀렸다고 해주세요 :) 그래야 논리 학습이 강화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