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시간나면 만들어야 겠다.
책장에서 책을 찾을려고 했다.
생각보다 책이 많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았다.
찾는데 시간이 좀 소모되었다.
그래서 생각한게...
요새 글자인식 잘되고
스마트폰 카메라도 좋다.
그러면 책장 전체를 한번 찍고
작은 단위로 책장을 찍고
그리고 원하는 책을 검색할 수 있다.
검색 결과는 직감적이게 전체 책장 사진에서 해당 부분을 하이라이트 해주면 되겠다.
그리고 뽑고 다시 책장에 넣고 싶으면,
어플을 한번 보고 책을 넣으면 된다.
근데 사실 다시 보고 넣기는 귀찮을 것 이다.
그래서 그냥 어플을 한번 더 실행 하겠지...
놓고는 카메라도 다시 찍기 귀찮으니 뭐...
흠... 계속 찍는 건 오바인데.
아무래도 자동으로 주기적으로 찍어 주는 기계가 필요하다.
책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적용 가능하다.
주기적으로 카메라가 찍을 수 만 있다면
모든 사물에 가능하다.
검색 하나만으로 정확히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일일이 물건에 칩을 붙이는 것 보다 나을 거 같다.
실행 가능한 공간은,
집이 될 수도 있고,
실내 직장이 될 수도 있고,
실외 공사장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좋은데는 물류창고 가장 유용하게 쓸 거 같다.
물론 처음에 해당 물건 label을 하는게 귀찮긴 하겠다.
특수한 환경에서 쓰는 물건을 무조건 일일이 label 해야 되니...
일단은 큰 글자로 써져있는 물건으로 한정하면 좋겠다.
책 물류창고가 딱이네
근데 아직도 종이책 수요가 많나? 그건 모르겠다.
ps. 근데 누군가 분명 만들었을 것 이다.
생각보다 나 처럼 잡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 걸 알기에...
2019.11.23. 구체적인 설명 추가
구체적으로...
@zzong 님이 댓글로 신기한 앱들을 알려주셨다.
댓글은 항상 감사하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채워주시고,
아이디어가 좀 더 구체화 되기 때문에
이미 집 '도서관'을 만들 수 있는 앱들이 시중에 나와있다.
역시 나만 생각한게 아니였다.
근데 한가지 시중 앱들이 아쉬운 건,
벌써 3년 이상된 앱 + 해외 앱 이라서 살짝 아쉽다.
특히 일일이 비디오 리코딩을 통해서 바코드를 읽혀야 하고
위치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
집에 무슨책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 뽑고 그 자리에 다시 놓은 적이 없기에...
일단 내가 설명을 자세히 못했다.
그래서 설명을 더 하려고 한다.
https://brunch.co.kr/@yeowoonbae/11 다른듯 비슷하게 지인이 책을 이런 식으로 관리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