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6기 챌린지 & 멤버십 회고

hwangwoojin·2021년 12월 6일
0

부스트캠프

목록 보기
1/1
post-thumbnail

velog 의 첫 글을 회고로 작성하는 것도 느낌이 묘하네요. 🧐

오늘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6기를 수료했습니다. 🎉

부스트캠프?

이 글에 들어온 여러분들은 부스트캠프가 무엇인지는 대충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모른다면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을 참고해주세요.

Why 부스트캠프?

프로그래밍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이런저런 곳들을 돌아다니던 중 부스트코스라는 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CS 기초 강의도 듣고, 웹 강의도 듣고 여기서 크롱님 처음봄 와!, 부스트코스 부스터즈 서포터즈 2기 활동도 하고 그렇게 재미있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부스트코스 부스터즈 활동으로는 놀랍게도 iOS를... 😱

부스트코스 부스터즈 서포터즈 2기 활동에 대해서는 woojin-hwang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그러다 2020년 부스트캠프 5기를 모집하고 있을 때 부스트캠프의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웹보다는 데이터 분석에 좀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 이론에 대해서만 조금 정리한게 있는데 황우진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블로그 몇개야

그래서 데이터분석 분야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도 수행하면서 지내다가 2021년에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6기 모집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웹풀스택 분야에 신청을 하게 됩니다.

Why 웹풀스택?

위에서 iOS 니 데이터분석이니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왜 웹 풀스택 분야에 지원했는지 궁금하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웹 관련 경험으로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본거랑 백엔드 개발자 인턴으로 2개월정도 일했던 것 정도가 소소하게 있었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이것저것 새롭게 도전해보는게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How 지원?

지원 = apply

부스트캠프에 지원하기 위해서 자소서 하나를 쓰고, 코딩테스트 2개를 응시했습니다. 자소서는 CS 와 상관없이 열정을 쏟은 경험을 주로 물어봤던 것 같고, 코딩테스트는 CS 지식과 간단한 구현 문제들을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서 합격했고 부스트캠프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스트캠프 챌린지

자소서에 왜 열정을 쏟은 경험을 물어봤을까요 🤪

부스트캠프 챌린지는 CS 와 관련된 일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웹풀스택 과정이라 Node.js 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Node.js 를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JavaScript 는 사용한적이 있긴 했습니다. JQuery 라고... 저런

그래서 하루종일 코딩을 하며 지냈습니다. 챌린지라는 이름답게 미션 요구사항 한거 체크하고 못한거는 더 시간 쏟아부어서 체크하고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재미있더라구요.

그렇게 약 4주동안 Node.js, CS 기초지식에 Ubuntu 와 쉘 스크립트 조금 이렇게 배울수 있었고, 운이 좋아서 멤버십까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부스트캠프 멤버십

멤버십은 챌린지처럼 하루 단위로 미션이 나가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미션을 위해 2주라는 긴 시간을 주기는 주었는데...

라이브러리없이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니까 JavaScript 로만 웹페이지 구현하려고 하는데 정말 어질어질 했습니다. 🤪 그래서 나중에 다시 완벽하게 구현해보기로 하고 많이 넘겼습니다. 내일부터 미뤄둔 나홀로 멤버십 ON

그래도 이렇게 개발하니까 React.js 와 같은 프론트엔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React.js 에서는 이렇게 간단히 된다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부터 React.js 속성 강의 이런거 들었으면 얻지 못했을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프로젝트할때는 신나서 TypeScript 나 Next.js, GraphQL, Apollo 와 같은 나름 최신 기술 스택을 하나씩 추가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단순히 이 기술이 좋다더라 해서 도입한 건 아니고, 요구사항에 맞게 구현하려다 보니까 필요한 기술들만을 가져와서 사용하곤 했습니다.

제 부스트캠프 멤버십 최종프로젝트에 대해서는 NullPointerException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리팩토링 더 해야하는데

좋았던점?

원래는 배우고 싶어서 들어갔지만 배워야 할게 더 많구나를 느낄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건 최적화 관련해서 Webpack 과 babel 설정을 좀 더 공부해보고 싶네요.

재미있게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