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틀린( kotlin )은 무엇??

0. 왜 코틀린을 공부 해야 할까?
1. 코틀린은 무엇이고 무엇이 좋은가?!
2. 마무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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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블로그에 부지런히 글을 쓰겠노라 다짐한 지 한달이 넘게 지나서야 글을 쓴다. (1년에서 한달로 많이 줄이긴 했다. 정신승리😎)

이번 글은 kotlin in action 을 참고하여 공부한 코틀린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앞으로 코틀린을 공공부하는 과정에 대한 글을 쓸 것이다.

0.❓왜 코틀린을 공부 해야 할까?

내가 안드로이드를 개발에 흥미가 떨어진 이유 중 하나가 코틀린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이유와 더불어 다른 이유까지 더해져 안드로이드 개발을 쉬고 있다가 취업을 위해 다시 공부하면서 안드로이드의 기술 동향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공부하면서 이전보다 코틀린 코드와 마주하는 일이 많아졌다. 아키텍처를 공부하면서 mvvm에 대해 구글의 여러 예제를 보았을 때 확실히 자바보다 코틀린으로 짜여진 코드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더는 공부를 미룰 수 없다.!!

코틀린은 Google I/O 2017에서 안드로이드의 공식 개발 언어로 채택되었다. 공식 개발 언어로 채택된 이상 더는 공부를 미룰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최근 Google I/O 2019에서 코틀린을 최우선으로 사용하겠다는 ⭐️kotlin first⭐️ 를 언급함으로 메인 언어로서 못 박았다.

🤖 Google I/O 2017 코틀린 소개

🚀 Google I/O 2019 kotlin first

1.👻 코틀린은 무엇이고 무엇이 좋은가?!

🤷🏻‍♀️ 코틀린은 무엇인가??

코틀린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개발사인 Jet Brains에서 2011년에 공개한 언어이다. 코틀린은 JVM에서 구동되는 언어로 자바와 상호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바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언어가 되는 것이 코틀린의 주목적이다. 코틀린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정적 타입 지정 언어
•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 무료 오픈 소스
• 코틀린의 응용분야

정적 타입 지정 언어

코틀린은 자바와 같이 정적 타입 지정 언어이다. 하지만 자바와의 차이점은 코틀린에서 변수 선언 시 모든 변수의 타입을 명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코틀린 컴파일러가 문맥으로 타입을 자동 유추하기 때문이다.

val number = 10 // -> == val number:Int = 10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코틀린은 자바와 같이 객체 지향 언어인 동시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채택하여 지원하는 언어이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간결성 : 함수를 값처럼 활용하여 더 강력한 추상화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의 안전 :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는 여러 스레드가 동기화 없이 하나의 값에 접근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불변 데이터구조, 순수함수를 데이터 구조에 적용하는 것을 사용해 프로그래밍 하므로 같은 데이터에 여러 스레드가 접근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테스트의 용이성 : 순수함수는 준비코드 없이 독립적으로 테스트가 가능하므로 테스트 하기에 쉽다.

코틀린은 함수 타입 지원, 람다식 지원, 데이터 클래스, 코틀린 표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후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관한 공부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무료 오픈 소스

ㅇㅇ

코틀린의 응용분야

코틀린은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서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카카오톡의 서버사이드 코틀린

🙋🏻‍♀️ 코틀린은 무엇이 좋은가??

코틀린 홈페이지의 메인에서는 <why kotlin?> 섹션에서 아래 4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 간결성
• 안전성
• 상호운용
• 도구 친화적(실용성)

간결성

간결하게 작성된 코드는 파악이 쉬워 유지보수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코드가 간결해지기 위한 조건으로 간결하게 코드를 짜는 개발자의 역량 이외의 어떤 언어로 그 코드를 작성하였는가? 도 중요한 부분이다. 해당 언어가 간결한지, 쉽게 파악될 수 있는 구문 구조를 가졌는지지, 부가적인 준비코드의 양이 적은지...

코틀린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구문 구조를 가지고 자바에서 개발자가 준비해야 하는 코드(게터, 세터, 생성자 파라미터를 위한 로직 등)를 묵시적으로 제공함으로 이전의 자바와 비교하여 간결하게 코드를 작성하도록 했다.

안전성

코틀린은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일부 유형의 오류를 프로그램 설계 단에서 원칙적으로 방지해 주도록 한다.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높은 안전성을 추구할 수 있다. 코틀린은 일단 JVM 위에서 동작하는 것, 정적 타입 지원 언어라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자바와의 차이점은 코틀린은 타입 자동 추론을 지원한다. 코틀린은 타입 자동 추론을 통해 안전성을 증가시키는 데에 적은 비용을 소비하게 된다. 또 코틀린은 컴파일 시점에 몇 가지 에러 유형에 대해 검사를 한다. 검사하는 에러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 NullPointerException : 어떤 변수가 null값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표시한다.

  val number:Int? = 10 //null값 허용
  val number:Int = 10 //null값 비허용

• ClassCaseException : 타입 검사와 캐스트를 한 연산자를 사용해 구현할 수 있다.

  if(value is String) print(value.toUpperCase())

  is를 사용하여 변수의 타입 검사 후 변수의 타입이 해당 타입이면 별도의 캐스트 없이 타입 클래스의 멤버 변수, 메소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상호운용

위서 언급하였듯이 코틀린은 자바를 대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언어이다. 코틀린은 현재 자바 코드와 100% 상호운영이 가능하다. 때문에 기존에 있던 자바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코틀린에서는 기존의 자바 라이브러리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코틀린에서 자바API 호출시 별도의 변환 작업이 필요없다.

도구 친화적(실용적)

"A language needs tooling and at JetBrains, it's what we do best!"
kotlin홈메이지의 tool-friendly에 있는 말이다.

2.😎 마무으리

알고리즘 문제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면서 코틀린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코틀린에 대한 흥미가 증가하고 있다. 원래는 기본적인 코틀린 문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글을 쓰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고 하였으나 분량이 너무 길어 지는 것 같아 다음 글로 나누어 포스팅 하려고 한다.🙌🏻부지런히 글쓰자.🙌🏻글 좀 잘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