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 | 역기획 프로젝트 完 – 회고록

Hyeryung Choi·2026년 4월 28일

PM_그룹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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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7 (8주차)

시간학습내용소요시간메모
아침발표 스크립트 작성
점심 전발표 리허설
Arvo발표회, 팀 KPT 회고
EveningA조 발표 구경, TIL 작성


개인 회고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적어두는 '취업용 커닝 페이퍼'


프로젝트 핵심 요약 (Fact)

  • 프로젝트명: 배민사장님 App – 퀵 리플라이 챗봇 기획안

  • 나의 역할

    • 기획 배경 정리: 왜 사장님과의 상생 전략을 선택했는지, 왜 운영 효율 지원 기술을 기획했는지에 대한 이유와 맥락을 설득력있게 정리
    • 페르소나 설계: 페르소나 프로필이 단순 페인포인트 나열이 되지 않도록 캐릭터와 상황을 부여해 문제 정의에 확실한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함.
    • 발표자료 제작: 조사한 자료와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발표의 전체 흐름을 구조화 시키고, 이를 발표에 적합한 형태로 시각화함.
  • 내가 담당한 핵심 지표/가설: 사장님들이 매장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운영 개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한다면 가게의 매출이 오를 것이다.

  • 사용한 도구:

    • Chat GPT: 논리구조 자문, Statement writing, 발표 스크립트 검토

PM 역량 한 조각 발굴 (Action)

[문제 정의 및 가설]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나요?”

  • 수수료를 올리지 않으면서 파트너와 배민 양쪽에게 이득이 되는 전략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 데이터 리터러시의 향상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분석 결과를 보고 파트너의 GMV상승에서 배민의 이익을 취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이미 제공 되고 있는 데이터가 많이 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하는 현상에서, 이러한 데이터 활용 부족을 해결하면 매장 운영 효율이 개선되고 매출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겠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가장 고민했던 '선택'과 '근거'는?”

  • 초기 솔루션은 '우리가게 진단 보고서'를 카톡으로 전송하여 기존의 사용자 흐름을 최적화하고, 보고서 안에 통계 자료를 근거로 한 추천 행동 제안을 포함시키자는 내용이였습니다.
  • 하지만 해당 솔루션을 적용해도'가게 통계'나 '우리가게 AI'와 같은 데이터가 여전히 분산되어 제공된다는 점이 한계로 드러났습니다.
  • 사용자 흐름 최적화와 추천 행동 제안과 같은 세부적인 기능보다는 거시적 맥락에서의 개선점을 찾아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퍼널단계에 따른 구조적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분산 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사용성을 높여야하고, 이렇게 모은 데이터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야하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가설대로 사장님의 매출증가에 도움이 되어야한다는 기준에 맞춰 해결방안을 좁혀나갔습니다.
  • 최종적으로 도출해 낸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팀원분이 조사한 해외사례와 설문조사를 통해 그 실현가능성을 입증했고, 배민 CEO의 AX 발표를 인용해 기획의 임팩트에 대한 설득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협업/소통]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갔나요?”

  • 의견차이가 발생한 경우, 서로의 이해가 충돌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내가 어떤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왜 이해가 안됐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상대방이 저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로의 주장이 완벽히 이해되면, 우리의 목적에 더 적합한 방향이 무엇인지 판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해 더 나은 제 3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Group Review

KPT 회고


Keep –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1. 원활한 소통

    • 의견을 내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되었다.
    • 디테일한 부분도 집요하게 논의하며 싱크를 맞춘 점.
    • 모두가 균형있게 발언권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한 점.
  2. 모든 팀원의 적극적인 참여

    • 모두의 높은 기여도. (한명의 리딩이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파트를 리드)
    • 서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피드백을 나눔.
    • 카메라랑 마이크 잘 켜고 모이기로 한 시간을 잘 지켜서 진행했다.
    • 자료조사를 대충 복붙해온 사람이 없음
  3.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 됨

    • 초반에 계획한대로 잘 이어짐
    • 중간에 피봇한 부분도 침착하게 잘 마무리함
    • 회의록 작성이 꼼꼼하게 이루어져서 진행 흐름을 살피고 자료를 취합할 때 용이했다.

Problem – 아쉬웠던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우리끼리 얼마나 고민하고 어디까지 고민했어야했을까? → 이것에 대한 판단이 어려웠다
  • 같은 문제를 너무 오래 고민했던 부분 → 한 문제에 대해 논의가 길어져서 회의가 늘어진 점
  • PPT 자료를 만들기 전에 문서화(PRD)를 진행했으면 했는데 그게 진행이 안되어서 아쉬움
    → '문서화'라는 과정도 구성원 마다 생각하는 형태가 다를 수 있다.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책

  • 전반적으로 서로의 싱크가 잘 맞춰져있는지 확인하기위해 각자 이해한 바를 한번씩 크로스 체크하는 과정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
  • 회의 관리자의 역할: 논의가 길어질 때 진행을 관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 각자 정리한 내용을 회의에서 바로 공유하는 것보다, 회의 전에 서로 조사한 내용을 미리 읽어보고 회의를 진행했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오늘 하루를 회고하며...

부제목


이번 팀 프로젝트도 정말 재밌게 진행했다.
모든 과정이 매끄러워서 그랬다기 보다는, 순조롭지 않았음에도 팀원들과의 시너지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희열과 성취를 느꼈기 때문이다.
문제 정의도 여러번 고치고, 해결방안도 크게 피봇하고, 발표자료 만들면서도 끊임없이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에서 디테일하게 근거를 챙기고 다양한 관점에서 기획의 빈틈을 찾아내는 팀원들을 보며 많은 걸 배웠다. 리서치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르고 있던 나에게 "자료조사란 이런 것이란다 얘야"를 말 없이 보여준 팀원들 정말 리스펙...

사실 "이 정도면 됐지 대충 넘어가자"하고 넘길 수도 있는 부분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열정과 책임감 덕분에 나 역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과제에 임할 수 있었다. 이런 동기부여가 형성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팀원들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

아쉬운 점은 우리 기획안에 리스크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았던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왜 다른 사람들이 리스크 관련 피드백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도 아무생각이 없었을까...? 이미 너무 지쳐있었을지도... 암튼 이런 부분 잘 기억했다가 다음 과제 때 잘 반영해봐야겠다.

일주일동안 과제하느라 힘들기도하고 정말 지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스트레스 안 받고 재밌게 진행했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너무 뿌듯하다. 팀원들이랑 추가적으로 PRD 작성해서 피드백 받기로 했는데 이것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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