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스크랩/경제,금융] "은행 안가요"…케이뱅크 가입자 3개월만에 150만명 증가

지니·2021년 4월 2일
0

헤드라인

인터넷전문은행

"은행 안가요"…케이뱅크 가입자 3개월만에 150만명 증가



본문

기사 링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 1분기 수신과 고객 수가 크게 늘며 '폭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기준 고객 수가 391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72만명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년간(2018~2020년) 가입한 고객 157만명보다 많다. 수신 잔액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케이뱅크 수신 잔액은 8조72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약 4조9700억원 증가했다. 여신 잔액 역시 지난달 말 기준 3조83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2조9900억원)과 비교해 석 달 만에 약 8400억원이 늘었다.

인터넷전문은행 1위인 카카오뱅크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5조3910억원으로 작년 말(23조5393억원)보다 1조8517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여신 잔액은 1조2917억원 증가한 21조6050억원을 기록했다.



본문의 근거

  1. 케이뱅크는 지난달 기준 고객 수가 391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72만명 늘어남
  2. 지난달 말 기준 케이뱅크 수신 잔액은 8조72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약 4조9700억원 증가
  3. 여신 잔액 역시 지난달 말 기준 3조8300억원을 기록 : 지난해 말(2조9900억원)과 비교해 석 달 만에 약 8400억원 증가
  4. 지난달 말 카카오뱅크 기준 수신 잔액은 25조3910억원으로 작년 말(23조5393억원)보다 1조8517억원 증가
  5. 같은 기간 여신 잔액은 1조2917억원 증가한 21조6050억원 기록



추가 조사 할 내용/결과

인터넷전문은행

제1 금융권 은행,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일반 시중은행들이 할 수 있는 기업상대 상품에 제한있음)

은행업을 전자금융거래 방법으로 영위하는 은행

  • 첫 비대면 서비스 시작
    • 시중은행과 다르게 오프라인 지점 없이 비대면으로 스마트폰 이용하여 모든 업무 처리
    • 플랫폼 경쟁 치열 : 빠르게 고객 니즈 파악해 모바일 플렛폼 제공해야 함
  • 편리성
    •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모바일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네이버, 카카오 생태계 안에서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
    • 이용자의 진입장벽이 낮다
  • 자본력
  • 수많은 충성 고객을 확보 -> 빅데이터를 활용해 갈수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욱더 많은 고객 확보 가능
  • 기존 은행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
    • 오픈뱅킹 도입 등을 통해 기존 은행의 송금과 이체 수수료, ATM 수수료를 직·간접적으로 규제함
      • 지점이 없이도 저렴한 비용으로 영업이 가능
    • 편리한은 증가하지만
    • 정부가 풀어준 규제 등에 변화가 생길 경우, 혹은 완화된 규제로 인해 부채 증가할 수 있음

기업

  • 케이뱅크
    • 주요 참여 회사
      • KT, 우리은행, GS 리테일, 한화생명 등
    • 차별점
      • 고객 편의에 따른 첫 화면 조정
      •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가지 상품 가지 수를 줄이는 대신 원하는 상품들로 구성
      • 자체 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해 중금리대출 대상자 확대
      • 기본 예·적금 금리 역시 은행권에서는 최고 수준
  • 카카오뱅크
    • 주요 참여 회사
      •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등
    • 차별점
      • '관계형 금융' : 기존의 딱딱한 뱅킹앱 탈피
      • 첫 화면 잔액 노출, 컬러 선택, 저금통, 모임통장, 26주 적금, 10대 전용 카카오뱅크 mini
      • 카카오톡 기반으로 각종 서비스 가능 : 이용자들을 더욱 결집
        • 어릴 적부터 카카오톡, 네이버페이 등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듯
  • 토스뱅크
    • 7월 출범 예정
    • 상품 위주의 구성이 아닌 개인별 자산 관리의 구성 :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화된 전략
    • 토스 = 토스증권 + 토스뱅크 = 완벽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

시중은행의 비대면 서비스

시중은행의 디지털 혁신(금융 + ICT) = 인터넷은행의 설자리를 잃어간다

  • 앱 개발

    • 신한은행

      • '바로이체' :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체 가능 :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 국민은행

      • '손으로 출금 서비스' : 바이오 정보(손바닥 정맥)를 통한 신개념 금융 거래 서비스 도입
    • 기업은행

      • '디지털 뱅킹존' :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상품 가입,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의 업무를 비대면으로 가능
  • 캐릭터 사업

    • 우리은행
      • 스마트스터디와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마케팅에 활용
    • 농협
      • '개구쟁이 스머프' 캐릭터로 디자인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출시

인터넷은행의 위기

  • 인터넷은행 출범 초기 : 비대면 서비스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부각

  • 최근 시중은행들이 비슷한 서비스들을 내놓으면서 특·장점 사라짐 + 영향력 축소

  •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갖고 있는 시중은행의 화력

    • 인터넷은행의 기발한 서비스로 경쟁만으로는 힘들 듯



적용할 점

인터넷전문은행은 신뢰도나 브랜드이미지, 자산규모 면에서는 시중은행과 경젱이 어렵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다름

사업 진출 초기 누가 먼저, 사용자 입장에서 편안한 UI.UX 화면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금융 거래 프로세스 혁신을 지속하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함



연관 기사 링크

[이슈진단]토스뱅크 참전에 달아오르는 '인터넷은행 삼국지'생존전략은

[인뱅 삼국지] 제1 과제는 '곳간 채우기'

[제147호] 인터넷은행 VS 전문은행 …2020년부터 본격 대결 ‘시작된다’

카뱅 ‘질주’ 케뱅 ‘재시동’ 토뱅 ‘예열’…인뱅 삼국지

케이뱅크 ‘모바일 주담대’ 승부수… 불붙는 핀테크戰

네이버 vs 카카오 vs 토스...빅테크 각자도생 시작됐다

[인터넷은행의 명암]④"인터넷 은행, 기존 은행 이상의 사회적책임 가져야"

'시중은행 Vs 인터넷은행' 치열한 핀테크 경쟁...선택 폭 넓어진 '중저신용자'

profile
코.빠.죄.아 (코딩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