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신한 AI 아이디어톤 회고

Dawoon·202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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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남길 수 있어 기쁩니다. 신한 AI 아이디어톤에 참여 및 수상하며 배운 점들과 참고하면 좋은 점들, 아쉬웠던 점 등을 남겨봅니다.

운영 방식

1차 예선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합니다. 부문이 두 개로 나뉘어 있었는데, 소비자 보호 부문미래 금융 부문이었습니다. 저는 소비자 보호 부문에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메일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음을 연락받았는데, 공지 당시의 다음 주가 임직원 멘토링이었습니다. 약 2주 이후 본선 발표와 수상을 진행했습니다. 부문별 5팀 중 대상, 최우수상(2팀), 우수상 순으로 총 4팀에 상을 줬습니다.

아이디어 제안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여러 항목이 있었지만, 저희 팀은 그중에서도 기술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성했습니다. 이해가 안 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간단하게 프로토타입 만들고 영상 제작하여 첨부했습니다.

임직원 멘토링

멘토 매칭은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는 실무자분들을 매칭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와 팀원들은 기술의 실현 가능성과 멘토님께서 보시는 아이디어에 대한 견해, 발표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엔 개인적으로 멘토링 자체가 필요한 과정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바라보는 저희의 시각이 완전히 바뀌어서 발표 내용 구성을 좀 더 알차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질문을 꼭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종민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본선 운영

본선 당일 본 발표 시간보다 2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리허설을 진행했고, 아주아주 맛있고 알찬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런 밥이 나오는 회사라면 하루하루가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서는 틴즈-미래금융부문-소비자보호부문 차례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당일 식순 표를 나눠줬는데 그 시간대로 지연 없이 진행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회고

아쉬운 점

대회 운영 자체에 아쉬운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최 측 모두 친절하시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 대회 내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번 대회 개최해 주신 신한 그룹과 주최 측에 감사드립니다.

본선 발표의 아쉬움으로는 다른 팀들의 발표를 보며 기획 배경의 통계 자료를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고, 긴장을 많이 했었던 탓에 준비한 대로 발표를 해내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또, 단순 제안뿐 아니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아이디어가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에 대해 충분한 고려를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히 AI가 해결해주겠지~ 이건 실제 구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인 것 같아~ 식으로만 생각했던지라 심사위원분께서 질문을 하셨을 때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하겠지만, 심사위원분들은 이 아이디어가 현실의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지, 타사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생기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위 두가지 사항은 발표가 이해가 됐다는 전제 하에 이뤄집니다. 정리하자면,

1. 내용이 처음 듣는 사람에게 어렵지 않은지
2. 자사 서비스에 실현 가능한지
3. 창의성이나 경쟁력이 있는지

를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실제 구현을 하시면 정말 좋지만, 여건상 어렵다면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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