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에서 스트릿 클라우드 파이터라는 이름으로 토론 대결을 하는 컨셉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클라우드 관련 주제로 썰전을 하는데 영상 길이도 짧아서 재미있게 보고 내용을 가볍게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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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클라우드 파이터] 1라운드 - 애플리케이션 재구축 vs. 현대화
선수 소개
청코너
김상곤
미들웨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전문가
홍코너
전버들
오픈시프트, 미들웨어 영역 전문가
매치
청코너
재구축
- 현대화는 시간낭비
- 오래된 아키텍처, 앱은 기술부채 엄청남
- 재사용 가능한 기존 로직 거의 없음
- 현대화는 재구축보다 비용 많고 느림
- 기회 손실 발생
- 매출, 저축 등 비즈니스 가치에서 손실 발생
- 시장 출시 속도 느려짐
- 빠르게 움직이는 산업에서 현대화에 낭비할 시간 없음
- 수정은 '수정'일뿐
- 오래된 라이브러리, 지원 안되는 구성요소 사용 -> 교체비용 크거나 아예 불가능할 때도 있음
- 검토, 평가 단계 비용 발생
- 거액의 컨설팅 비용 들여서 플랫폼 리팩토링, 유지, 중단 조치
- 재구축하면 이 비용이 아예 발생하지 x
- 사업모델을 새롭게 검토할 기회 생김
- 경쟁우위 높이고 비용 절감
- ROI 빠르고 더 많이 실현 가능
- 실질적 사업 이익 얻을 기회
홍코너
현대화
- 비용 절감 효과 발생
- 애플리케이션 전부 재구축하는 비용 너무 큼
- 현대화의 핵심은 더 개방적이고 저렴한 플랫폼으로 옮기는 것
- 유지관리 비용 줄여서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구축, 일부만 보수
- 조직 경험, 기존 자원을 단번에 버릴 수 없음
- 재구축 기간을 마냥 기다릴 수 없음
- 현대화 방법 두단계
- 현대화 과정
-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지 결정
- 복잡도 확인후 적절한 애플리케이션 선택
- 모듈 하나씩 마이그레이션, 기존->오픈 플랫폼으로 옮기기
- 마이그레이션 팩토리
- 주요 마이그레이션 패턴 확인
- 패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그룹핑
- 반복가능한 프로세스 세워서 마이그레이션 표준화, 확장
- 필요한 부분만 재구축
- 장기적 방식 진행: 리프트-앤-시프트
- 오픈 플랫폼 옮겨서 비용절감
- 그 다음 애플리케이션 일부 개선
- 현대화 끝날때까지 진행
승자결정전
청코너
재구축
- 결과적으로 현대화는 두배로 고통스러운 경험
- 처음엔 쉬웠지만 점점 힘들어지고 비용도 비싸짐
- '현대화'된 애플리케이션의 퀄리티는 예전과 똑같이 별로
- 호스팅, 플랫폼 바꾸고 리팩토링 해도 단지 재구축 미루는 것
- 재구축으로 예산을 현명하게 사용해야 함
홍코너
현대화
- 예산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일단 예산이 필요
- 먼저 저럼한 오픈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해서 비용 절감
- 소프트웨어 마이그레이션 팩토리에 재투자
- 비즈니스 관점에서 새로운 요구사항 생기면 새로운 기술로 소프트웨어 개발 가능
- 애플리케이션을 전부 재구축하는 수개월~1년의 기간동안 기존걸 방치하고 결과물은 큰 차이가 없다면 비즈니스 지속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