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le_Challenge] 액티브 시니어 챌린지 회고

Mayton·2022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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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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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이유

Numble이라는 우연히 SNS 광고에서 본 협업프로젝트 사이트에서 관심을 끄는 챌린지가 있어 참가하게 되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로는 프론트끼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Mobile game review), 프론트-백 연계 프로젝트 (osam / open-mind)가 있다. Numble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획-디자인-프론트엔드 연계 챌린지로 기획단계에서부터 디자인 단계까지는 어떻게 진행하고, 내가 이 직군의 사람들과는 어떻게 협업을 해야하는지 혹은 어떻게 일을 하는 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였다.

과정

일정

기본적인 일정의 틀은 넘블측에서 제공을 해주었고, 우리도 이 일정에 큰 틀에서는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팀회의

팀회의는 일주일에 두번씩진행되었고, 컨셉부터, 어플선정 등 우리가 정해야하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첫 회의들은 의견을 나누고, 서로가 모은 정보들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피그마를 이용해, 나눈 의견들을 자유로운 양식으로 표현하고, 기록하였으며 회의를 통해 다시하번 그 의견들을 나누었다.

진행한 회의 내용들은 노션을 통해 기록하여 남겨두고, 주간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Numble 매니저에게 제출하였다.

진행정도

팀원들이 가장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어플인 신한은행을 기본 어플로 선정하여, 개선 방향을 정해나가기로 하였다.

기획팀에서는 50~60대의 액티브 시니어 타겟으로 했을 때 변경되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리서치를 진행 중이다. 이 때 다른 팀원들이 리서치를 돕고, 가설에대해서 설명을 했을 때 납득 및 설득이 가능한지도 팀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디자인팀에서는 온보딩 페이지의 초안을 잡아가기로 했다.

느낀점

나는 이번 챌린지 4팀의 팀장과 프론트 엔드 개발을 맡고 있다. 그런데 사실 온보딩 페이지를 제작하는 과정은 디자인팀에서 준 디자인 양식을 markup 하는 것 외에는 큰 역할이 없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개발을 하는 일정은 마지막 한 주 정도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과정들을 거쳐서 나온 보고서, 문서들을 나한테 전달해주는지 과정을 어느정도 안다면 다른 협업이 있을 때 훨씬 원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팀에서는 개발과 디자인도 기획단계의 회의에 많은 참석을 하고 의견을 내고 있어, 기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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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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