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ta> 7기를 마무리하며

아이작·2020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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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일부터 시작된 8주간의 스파르타 과정이 이제 1주 남았다.

나의 프로젝트도 거의 완성이 되었고 도메인만 붙이면 끝이다.

짧은 시간안에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강사님을 만난 것과

공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무엇보다 현강이라 너무 좋았다.

코로나 사태로 초/중/고, 대학이 온라인 원격강의를 하고 있다.

이전에도 알고있었지만, 온라인 강의는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다.

콘텐츠의 차이가 아니라 환경의 차이가 존재하고 학습 속도에도

차이가 있다.

처음 등록할 때 너무 쉬운거 배우는거 아닐까? 생각했던 내

자신의 오만함에 고개를 숙인다. 첫 1주는 그랬었다. 3주차부터

깨달았고 나중에는 '이렇게 어려운거를 이렇게 빨리 넘어간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좋았다. 올해 한 선택 중 두 번째로 잘한일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밥벌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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