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웹) 6기 2021 멤버십 회고

isanghaessi·2022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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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수료

부스트캠프를 멤버십까지 모두 완료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부스트캠프 멤버십, 전체와 연계 취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한다.

부스트캠프 멤버십 회고

멤버십은 마지막 그룹 프로젝트를 위해 초석을 다지는 학습 프로젝트 + 그룹 프로젝트로 나누어서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다.

학습 프로젝트

학습 프로젝트는 CS를 배웠던 챌린지와 다르게 Web기술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다.👨‍💻

멤버십도 역시 주어지는 키워드를 2주동안 직접 공부해서 미션을 완수하는것의 반복이었다. 챌린지는 하루하루 미션에 치여서 구현하기 바빴다면, 멤버십은 구현 + 수많은 키워드 공부였다😓. 나는 Web 기술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모든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체험하고 편식없이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모두 깊게 이해하는건 거의 불가능...했다). 학습 프로젝트 기간에 이렇게 모두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던게 정말 많이 남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개발할 때에도 이만큼 힘들겠다는걸 체감할 수 있었고 2달정도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지만 잠깐 불타는게 아니라 계속 달릴 수 있는 체력의 중요함도 깨달았다.

그룹 프로젝트

역시 부스트캠프의 하이라이트는 그룹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앞의 과정은 그룹 프로젝트를 위한 3달...

그룹 프로젝트는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써먹는다는 뿌듯함 + 서비스의 완성에 대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절대 개발이 쑥쑥되지 않았지만 내가 필요한 정보를 공부할 때 문서나 블로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에 올랐다는게 정말 뿌듯했다. 또한, 현업에서는 혼자 개발하는게 아니라 팀과 함께 개발하게 되는데 협업에 대한 경험도 정말 소중했다. 팀과 매일 애자일하게 스크럼을 진행하면서 집단 지성도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열정이 넘치는 팀원들이었기에 의견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로 인해서 완성도 있는 서비스와 공부를 할 수 있었다(만약 팀원이 열정이 없었다면...😭). 서비스를 모두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은 정말 내가 앞으로 개발자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다져주었다.

부스트캠프 이후

여기서부터는 부스트캠프 이후에 부스트캠프 연계 전형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써보려고 한다.

연계 전형

나는 부스트캠프를 수료하면 뭐라도 될줄 알았다... 그런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나는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욕심이 아주 많았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부스트캠프에서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 부스트캠프 전형을 따로 내주어서 기회를 주었고,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모두 지원하였다(이제부터 슬픈 이야기다💧). 나는 대부분 코딩 테스트에서 1문제 차이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면접의 기회도 많지 않았다... 그래서, CS와 웹 기술도 면접에서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지만 일단 코딩 테스트를 패스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었다.

스터디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 부스트캠퍼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혼자서 공부할 때보다 100배는 더 많이 공부하게 되는것 같다. 내가 평소에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점들에 대해서 더욱 깊게 공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모의 면접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나는 아마 내년 상반기를 노릴 확률이 아주 높아서 계속 같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다른 팀원들은 너무 잘 나가서 다들 가버릴것 같다. 정말 축하하지만 현타가 좀 오는것도 어쩔수 없다ㅜ...
면접 스터디 깃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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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y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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