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아니라 문이다.

Kiwoong Park·2024년 7월 12일
0

박찬욱 감독이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을 대신하여 수상소감을 얘기한 내용으로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항상 벽이라고 느꼈던 곳에 또 다른 문이 있었고, 그 문을 찾아보려는 내 굳은 마음이 있었다. "제가 설국열차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송강호씨가 옆을 가리키면서 '이게 너무 오랫동안 닫혀있어서 벽인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문이다' 라고 하는 대목입니다."

profile
You matter, never give up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