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명령어

Jaeyong Park·2021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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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초기 셋팅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알겠다. Wecode에서 함께하는 학우분들이 제일 골때려 하는 부분이 지금 GitHub이다. Pull을 받았네, Push를 받았네... 뭔 말인지 처음에 알기 힘들지만 하다보면 하나하나 익숙해진다. 명령어를 좀 알아보고자 한다.

아참. GitHub의 마스코트는 옥토캣이다. Octopus + Cat TMI

1. 저장소

git init

init은 "initialize"의 약자이다. 이 명령어를 입력하기 전까지는 일반 디렉토리였지만, git init을 적용하면 해당 디렉토리는 local에서 git저장소가 된다. 그와 동시에 해당 디렉토리에 ls -al 명령어를 입력하면 .git이라는 것이 생성된다. 이제 Git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이 디렉토리에 git 명령어를 사용해도 'not a git repository'로 뜬다.

git clone

주로 git hub에 가보면 다른 사람의 코드가 있고 거기에
이런 모양의 창이 있다. code를 누르면 url이 나오는데 그 url을 통해 파일을 받아올 수 있다.

git clone "url"

여기서 주의할 점은 현재 디렉토리에 생성이 된다는 것이다. 받아오는 디렉토리 전체가 현재의 디렉토리에 복사된다고 보면된다. GitHub에서 하던 작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디렉토리에도 .git이 있다.

2. 파일 관련

git status

git status는 현재 git의 상태를 나타내준다.
git clone 후에는 아래와 같은 상태창이 나타난다.

❯ git status
On branch main
Your branch is up to date with 'origin/main'.

nothing to commit, working tree clean

git add

git add를 하면 파일을 추적할 수 있다.
git add . 을 하면 현재 디렉토리의 모든 요소가 들어가게 된다.

git commit

만약에 어떤 것을 수정했다면 우리는 그것을 수정했다고 책갈피를 끼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git rm

파일 자체를 삭제해버리는 명령어니 조심히 쓰자.

3. GitHub 관련

git remote add origin "URL주소"

원격으로 GitHub Repository를 설정해준다.
GitHub에 repository를 생성하고나면 url이 생긴다. 우리가 쓸때마다 이 url을 복사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URL주소"를 orgin이라는 단어 속에 담는다.

이때 git remote를 입력하면 origin이라고 뜬다. Url 을 알고 싶으면 git remote -v를 입력하면 된다.

git push origin main(master)

git push는 내 local 을 origin(프로젝트 url주소)으로 보내겠다는 것이다.
GitHub의 Main(또는 master)에다가 내 로컬에서 개발한 것을 보내겠다는 것이다. 상위 결정권자가 merge를 해주면 Okay.

4. Branch 관련


일반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면 main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branch를 파서 하게 된다. main에서 하게 되면 서로의 작업물이 겹칠 수도 있고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수정했는지를 일일이 다 확인해야되는데 Git과 GitHub자체가 귀찮은거 하기 싫어서 만든것이기 때문에 철학에 맞지 않는다. 세상은 게으른 사람이 변화시킨다고 카더라

git branch "브랜치 이름"

git branch "브랜치 이름"을 입력하면 새로운 branch가 생긴다.
ex) git branch feature/crud

git checkout "브랜치 이름"

일반적으로 브랜치 생성 전에는 현재 상태가 main에 위치한다. git checkout "브랜치"를 하면 그 branch로 이동한다.
그러면서 main에서 branch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 git checkout feature/crud
--> 이러면 main에서 feature/crud로 이동하게 된다.

git checkout -b "브랜치 이름"

git branch 랑 git checkout을 합친 것. 생성과 동시에 생성된 브랜치로 이동한다.
나 같은 초보자는 그냥 branch 하고 checkout하는 것을 추천.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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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과 GitHub를 제대로 모르고 과제를 진행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엉킨다. add의 순서와 push, pull등 신경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미리미리 공부해놓으면 좋을 것 같다. 분명 처음의 진입장벽은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진입장벽만 넘고 나면 '이런 편리함을 누리려면 정도는 알고 있었어야 겠네'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 마치 60-70 어르신들께서 스마트폰 배우는 것을 힘들어하시다가도 익숙해지고 나면 '세상 참 좋다!'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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