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비가 주륵주륵 내리지만 내일부터 3연휴이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재복쿤이랑 항정살에 술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즐겁다.
🥴 기억에 남은 점
- 오늘은 DHH 해커톤 결선 최종 제출일이었다. 서버와의 연동이 잘 되는데, 실제 배포한 앱에서는 서버에 파일이 업로드 되지 않았다. 문제를 살펴보니 앱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Permission관련한 문제였다. 항상 앱을 배포할 때에는 그 것에 해당하는 Build.gradle이나 Manifest를 잘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 오늘의 고민
- 백엔드를 맡아줄 개발자를 구인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아무도 지원을 하질 않는다. 정말 개발자 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정말 백엔드까지 다 혼자 해내야하나?
😉 마치며
- 해커톤 제출 5분 전에 오류처리를 성공했는데, 인생에서 타임어택을 한 기억이 별로 없어서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이런 긴장감이나 고양감이 오랜만인데 완성했을때의 기쁨은 그 만큼 배가 됐던 것 같다.
- KBSC 공모전의 본선진출을 발표하는 날 이었다. 우리 팀 'Everbooster'의 이름이 포함되어있었고, 자신이 믿어왔던 결과를 명시적으로 확인하는 날 이었다. 기쁨은 뒤로하고, 겸양을 내세워 다시금 열심히 도전해봐야겠다.
DGU C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