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요즘들어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본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튜브 사용 기록을 확인해봤다.

그 결과, 일주일 전 10분으로 시작해서 20분, 30분, 점점 늘어나더니
어제는 1시간 30분이 찍혀있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이렇게까지 많을 줄은 몰랐다.

쉬는 시간에 조금씩 봤는데 역시 쌓이니까 엄청나구나😮
(사실 자기전에 보는게 절반이상😂)

아무튼 쓸데 없이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잠자는 시간이 계속 줄어들어서 대책이 필요했다.

앱 시간 제한 (유튜브 20분 제한 걸기)

그래서 찾은 게 앱에 시간제한을 걸어두는 것이었다.
(관련 어플은 찾아보면 많이 있다)

제한 앱을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졌다. 유튜브 볼 시간에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니 공부시간에 더 집중하게 되고 효율도 올라간 느낌!

다만 부작용이 있다면 자극적인 요소가 사라져서 하루가 살짝 지루한 느낌이 들긴했다.

하지만 다시 줄여나가면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유튜브 시간은 최대 20분으로 간다
추가로 내일부터 체력관리를 위해 동생과 조깅을 하기로 했다. 공부를 위해 체력도 늘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