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TA 4단계
- K (Keep): 학습하며 성취했던 것들, 좋았던 점을 돌아봅니다.
- P (Problems): 학습하며 겪었던 문제들, 해결하지 못 했거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들을 돌아봅니다.
- T (Try): P에서 언급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할지 제안합니다.
- A (Actions): T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들을 생각하고 정리합니다.
짧았던것 같으면서 길었던 2주간의 레벨테스트가 드디어 끝났다.
처음엔 얼마나 어려우면 2주나 주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던 걸 제외하면 큰 틀은 14주차 강의내용이랑 비슷해서 크게 어려운건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강의 내용을 그냥 따라하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에 응용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K (Keep)
와카타임 7등
이번주는 홀맨님의 소고기 공약으로 '2기 모두 세계랭킹 10위안에 들어가기'에 도전해봤다.
아쉽게도 3명 다 들어가지 못해서 소고기는 먹지 못하지만😂 세계랭킹 10위안에 들어갔고 그만큼 열심히 한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이제 출퇴근 시간만 최소 3시간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료하기전까지는 도전해보자!
한 번에 한가지씩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기능을 만들다가 지루해져서 다른 기능에 손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특히 css 작업을 하기전이라면 css먼저 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css를 안하면 안한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이번에 그런 본능?을 참고 계획대로 작업했고 덕분에 우선순위 위주로 작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다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거나 놓치는 부분이 생길 확률이 높아져서 한가지씩 하는게 더 효율적이었다)
이제 레벨테스트보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하는데 그때는 한가지 기능을 먼저 끝내고 작업하지 않으면 복잡해져서 작업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그 때도 이번처럼 한가지 기능을 끝내고 다른 기능을 작업하자
P (Problems)
css
레벨테스트를 끝내고 css 속성을 살펴보니 같은 컴포넌트 안에서도 순서가 뒤죽박죽 섞여있는걸 볼 수 있었다.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일관성이 없다보니 당연히 가독성도 떨어졌다.
그래서 가독성을 위해 어제 나만의 순서를 정해 til에 올렸다.
앞으로는 css를 작성할 때 정해둔 순서를 의식하고 작업해보자
Action
작성해둔 순서대로 css속성 배치하기
작업일지 작성 (기록 잘하기)
작업을 하면서 초반에는 작업일지를 계속 작성했다. 그런데 작업 후반쯤부터는 작업일지 작성을 소홀히 했고 그로인해 기록되지 않은 작업들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난후 내가 어떤 작업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하기도 어려웠다.
사실 이 부분은 뽀모회고시트지(시간별 회고 작성)만 작성했으면 해결되는 문제였는데 이것도 막상 적으려고 하니 귀찮아져서 어느 순간 적지 않게 되었다.
전에는 동기들과 같이 적는 시간을 가져서 꾸준히 적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 없으니 타이머라도 이용해서 작성시간을 가져야겠다.
Action
뽀모회고시트지 작성시간 만들기(1시간마다 3분씩)
추가로 이제 레벨테스트가 끝나서 오프라인 교육을 받게 되었다. 출퇴근 시간만 3시간이 넘어가는데 그 시간에 어떤걸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남은 8주 열심히해서 최고의 웹서비스를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