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철학

Nine·202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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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테코 코치 준이 개발자의 철학과 사색을 주제로 인상깊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사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너만의 스토리를 가졌으면 좋겠다. 왜 열심히 공부해놓고 쫓아가기만 하니?

게다가 이건 개발과는 전혀 상관없는 지인이 해준 말이였어요.

저에게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라 더 뼈 아프고 배운 강의라고 생각해요.


💪 개발자로서의 철학

파이썬에서 import this

파이썬에서 import this를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python
> import this
 
The Zen of Python, by Tim Peters
 
Beautiful is better than ugly.
Explicit is better than implicit.
Simple is better than complex.
Complex is better than complicated.
Flat is better than nested.
Sparse is better than dense.
Readability counts.
Special cases aren't special enough to break the rules.
Although practicality beats purity.
Errors should never pass silently.
Unless explicitly silenced.
In the face of ambiguity, refuse the temptation to guess.
There should be one-- and preferably only one --obvious way to do it.
Although that way may not be obvious at first unless you're Dutch.
Now is better than never.
Although never is often better than *right* now.
If the implementation is hard to explain, it's a bad idea.
If the implementation is easy to explain, it may be a good idea.
Namespaces are one honking great idea -- let's do more of those!

많은 생각이 들죠? import ‘나 자신’ 을 하면 어떤 문구가 나와야할까요.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without 개발 철학

개발 철학이 없는 개발자는 완고한 개발자(꼰대)가 될 뿐입니다.

👉 생각해보니 캡틴 포비도 포수타에서 말씀하셨네요!!

철학없이 자기 주장이 확고한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

이건 필수입니다. 꼭 공부하세요! --> 개나 줘버려

남이 고민하고 만든 철학을 모방하지 말고 나만의 지혜를 만들어봅시다.

우테코 레벨1 내내 그토록 말했던 디자인 패턴도 같은 말이예요. 남이 만든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철학을 베껴오는거죠.


그리스와 로마

(우테코 코치 준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로마가 그리스의 철학을 부러워했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리스의 건축물을 모방하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엄청난 차이가 있죠.

그리스는 신에게 닿기 위한 소통 창구라고 생각하고 건축물을 지었어요.
소실점, 건축물의 위치 등 다양한 부분에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죠.

하지만 로마는 그저 모방이였습니다.
신에게 다가가기 위한 뜻이 없고 철학과 사색을 전혀 느낄 수가 없음.

마찬가지입니다

💭💭나 자신은 그리스 신전일까요, 로마 신전일까요? 어느 쪽이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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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어야 행복한 개발자 장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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