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 열품타 (열내지말고 품위지키며 타자치자)
프로젝트명 : ROECY' CHOCOLATE (ROYCE' CHOCOLATE 클론)
팀장 : 김진영
FE : 김진영 김유현 정예원 천찬영
BE : 오서준 오지호
개발기간 : 8/29(월) ~ 9/8(목) 14:00 (11일)
사용한 기술
FE :JavaScript
React.js
sass
react-slick
등등
BE :Node.js
JavaScript
MySQL
내가 팀장을 맡았고,
우리는 ROYCE 초콜릿 홈페이지를 클론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https://roycechocolate.com/
여기서 말하는 클론이란, 동영상을 보고 코드를 따라치는 것이 아닌 단순 홈페이지만 보고 우리가 직접 코드를 작성해 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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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첫 번째 회의 때, 프로젝트를 e커머스중에 선정하기로 했다.
이유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만큼 현업에서 자주 쓰이는 페이지네이션, 상품 구매, 로그인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서였다.
그 중,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e커머스 사이트를 찾다가 나는 해외 사이트까지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 ROYCE 초콜릿 홈페이지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팀원들에게 제안했고 결국 채택되었다.
처음으로 개발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게되어 컨벤션 정하기, 회의 진행, 역할 분배 등을 나름대로 해봤는데 사실 처음 하는 개발 프로젝트에서 처음 하는 팀장이다보니 많이 미숙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했고 끝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2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찬영님이 보내주신 메세지
이 메세지를 보고 많이 부족했던 나지만, 그래도 팀장을 맡게되어 내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구나 싶었다.
이 짧은 메세지덕에 자신감을 얻었고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다시 팀장을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기술적인 성장도 있었지만 1차 프로젝트에서 얻은 가장 큰 성장은 리더십이 아니였을까 싶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이 회고록을 다시 작성하고있는데, 지금와서 내 코드를 살펴보니 가독성따윈 찾아볼 수가 없는 코드인 것 같다.
아무래도 어떤 코드가 클린 코드인가에 대한 생각도 못해봤고, 일단 무작정 작동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작성했던 것 같다.
이때의 코드 상태를 보니 거의 1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내가 이 짧은 기간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었다.
개발 프로젝트 자체도 처음인데다가 개발 프로젝트 팀장도 처음이니 어떤 컨벤션을 맞춰야 할지도 잘 모르고, Git 협업방식에 대한 이해도도 낮아서 초반엔 헤맸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나는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과 팀원을 이끄는 방법 등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이 10일 남짓한 기간동안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JUSTCODE에서 리액트를 처음 배울 때만 해도, 수많은 지식을 단기간내에 머릿속에 박으려고 하니 머릿속이 엉망이되었었다.
그랬던 내가 팀원들과 협력하며 이렇게 많은 기능들을 구현하고 그것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보니 더욱 더 뿌듯했고, 거기에서 더 큰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또 팀원들에게도 너무 감사한게, 소통도 잘 해주신데다가 모두가 밤새 코딩하느라 예민해질 법도 한데 불화 한번 없이 좋은 분위기속에서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었다.
우리 팀원 모두 2차 프로젝트도 더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으면 한다.
처음이라 많이 미숙했지만 저를 믿고 따라와주신 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