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이틀 내내 Pre-Onboarding 두 번째 과제를 진행했다.
방금 배포를 막 마치고와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Github : https://github.com/rlawlsyoung/pre-onboarding-bodit-front-team1
배포 링크 : https://yesunpark.github.io/pre-onboarding-bodit-front-team1/
프리온보딩 1주 차 두 번째 과제는 Bodit과의 기업 협업 과제인 감지 센서 관리 프로그램 만들기다.
데이터를 감지하는 센서 목록을 나열하는 페이지와 센서 데이터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대시보드를 구현해야하는데, 나는 대시보드의 그래프 부분을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도 이전 프로젝트 팀원 그대로 진행됐다.
🔎 Trello를 통해 관리한 티켓
이번 프로젝트도 이전 프로젝트의 진행방식을 팀원 모두 마음에 들어하여 티켓은 Trello를 통해 관리했고 아침 10시에 Standup Meeting 진행, 제출 전날 저녁에 최종 점검 및 제출을 진행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이전 프로젝트보다 팀원들끼리 소통하면서 진행해야 할 점이 많아서 위에 기재한 미팅을 제외하고도 따로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추가과제인 드래그 & 드롭을 통한 그래프 순서 변경을 구현하면서 수많은 에러와 마주했다.
하나 해결하면 다른곳에서 에러가 나오고, 또 하나 해결하면 에러가 나오고 계속 에러와 싸우다보니 그냥 포기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쏟은 노력이 아까워 계속 물고 늘어졌다.
결국 드래그 & 드롭을 구현하고 시간을 보니 어느새 이 라이브러리를 설치한지 7시간이 지나있는 상태였다.
전에도 에러와 길게 싸워본 적은 있지만 7시간동안 시간을 쏟은건 처음이였다.
하지만 이 경험 덕분에 앞으로 다른 문제와 마주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구현한 Drag & Drop 기능
프리온보딩 과정 1주 차 마지막 과제가 끝났다.
프로젝트때와는 다르게 2~3일 가량의 짧은 기간동안 과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정신은 없지만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확실히 도움은 되는 것 같다.
또 위에 작성했듯이 여기서도 에러를 엄청 많이 마주했는데 덕분에 다음에 이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할 때 절대 같은 상황에서 시간을 날리지 않게 될 것 같다..
이번 팀원들과도 마지막인데 다들 너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과제 진행이 너무 즐거웠던 것 같다.
다들 저스트코드 수료까지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영님 저도 재밌었어요!!! 저희 팀 적극적이어서 저도 너무 좋았던 ㅋㅋㅋ
그래프 라이브러리 다루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여 나도 이번엔 후기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