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영상을 촬영하고 기술영상도 촬영하고 모든 것이 마무리 된 지금. 드디어 4주간의 final project가 끝이 났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공부도 하고 발표 준비를 했던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개발을 했던 시간은 약 2주 반에서 3주 정도 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졌다. 정말 후다닥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팀원 회의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였는데 10시 회의 끝나고 기능개발 조금 하다보면 5시 회의를 하고 또 기능 개발 조금 하다보면 벌써 새벽이 되는 마법같은 한달이었다...
우리 팀은 '배우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었다. 사이트 이름은 ActorZ 이다. 배우들은 원하는 사진을 골라 게시물을 올릴 수 있고 이런 게시물들을 모아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리크루터는 다양한 배우들의 게시물, 포트폴리오를 보고 원하면 명함을 전달할 수 있다.
[잘했던 점]
-- 매일 해야 할 일을 정해놓고 나의 몫을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 팀원들과의 시간약속, 회의시간에 늦지 않고 성실했다.
[아쉬웠던 점]
-- 마무리에 가까워졌을 때 쯤엔 시간이 촉박해서 코드의 효율성보다는 기능 개발 완성에 중점이 되었다.
-- 새로 도입한 리덕스의 기본만 사용한 느낌? 리덕스에 대해 깊이있게 파보지 못했다.
-- 기능개발 후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자주 발생했다. 처음 개발 할 때부터 꼼꼼히 에러 핸들링을 하는 습관이 있어야한다.
프로젝트도 끝났고 수료식도 끝났다. 이제 취업을 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코드스테이츠 이머시브 코스는 끝이 났지만 이를 바탕으로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