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도 마무리 하고 golang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굉장히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을 하고 비전공자 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배웠다고 생각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그러기 떄문에 더 많이 배울수 있다는 점에 기쁘게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좀 심란하다.
구직 활동도 겸해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회사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실제로 붙은 기업도 있고 같이 하자는 기업도 있지만 회사가 뚜렷하게 이루고자 하는 바, 내가 그러한 목표로 다가가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할수 있는 부분
이러한 점을 모두 고려하여 회사를 정하고 있는 시점이다.
내 주위 친구들은 내가 오만하고 너무 배가 불렀다는 말을 많이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들게 살아온 환경은 아니였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지원을 받았고 부모님들은 나를 굉장히 믿어 주신다.
그러다 보니 좀더 좋은회사 내가 성장할수 있는 회사 이러한 부분에서 나의 역량을 펼쳐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나 회사를 고르고 다니는걸까??
요즘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전공을 바꾸고 개발자로써의 꿈을 살아가고 있다 보니 비전공자가 이렇게 오만해도 되나?? 이렇게 가려서 일을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부모님에게도 자랑스러운, 주위 친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싶다.
단순히 연봉을 많이받고 편한 직장생활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야근을 해서라도 주위 팀원들과 함계 후에 사람들에게
내가 이 어플 만들었어!!!, 뉴스 봤지?? 내가 이거 만드는데 기여했어
이런 말을 할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나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
그중에서도 나는 블록체인에 대해서 성과를 내고 싶고 블록체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를 찾아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만한부분, 배부른부분 이런 부분은 제쳐두고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바와 내가 성장할수 있는 바가 교집합이 생기는 회사를 찾아보고 싶다.
대게 면접본 회사는 블록체인이 좋구나!! 라고 인식하고 오로지 시도 해보는 회사가 많은 것 같다.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일기지만 요즘 많이 지쳐있고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와중이다.
나에게 맞는 회사를 찾고 싶고 진심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를 찾고 싶고 기여하고 싶지만
이러한 회사를 찾는 행위라 약간은 지치고 심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는것 같다.
여담으로는 Golang을 이제막 시작한 단계이지만 node.js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있는 내가 초강력 언어인 Golang을 공부하면서 겪게되는 사용법의 차이라든가, 타입 맞춰주는 부분
이러한 부분에서 아직은 썩 익숙하지가 않아 코드 작성이 어려운 시점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행복하고 늦었지만 뜻깊은 2022년 보내시길
글 항상 읽고있습니다 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