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기업에서 면접을 봤다.
면접관님께서 내 블로그를 보셨고, 도지나락에 대한 안부(?)를 전하셨다.
당황했던 나머지, '요즘은 코인 장이 안좋아서 잠시 홀딩했다.'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었다.
처음엔 장이 안좋아서 홀딩했지만,
이후에는 도지나락에 대한 확신과 기대감이 없었기 때문에, 점차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것.
그러나, 면접관님의 안부(?) 덕분에 도지나락 생각도 나면서, 다시 시작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구조를 리팩토링 하고자 한다.
1. 정리되지 않은 클래스 구조
2. 허접한 UI
때문에,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 어렵다.
현재 계획으로는 해외 거래소의 데이터도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매수/매도를 판별하는 모델이나
가격 데이터 모델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델 등이 전반적으로 확장성을 가져야 한다.
아래는 현재 도지나락의 프로젝트 구성이다.
다시 봐도 엉망이다...
이제는 설계단계부터 잘 잡고 가야지.
A fast lear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