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2년 11월 다섯째 주 돌아보기

Xyan·20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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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이 됐다..! 9월달부터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3달이 지나고 2023년이 오려고 하고있다. 저번에는 MVP를 완성해나가는 주였다면 이번 다섯째 주는 완성된 MVP를 다듬는 시간이었다. 사실 팀원끼리 이야기해봤을 때에는 부족한 기능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 아쉬운 맘이 컸는데 현재 완성되어있는 기능에 집중해서 개선을 위한 여러 시도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장 눈에 띄었던 문제점은 내가 특정 공구에 참여해도 눈으로 보기에는 바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해당 문제의 원인은 참여버튼을 누르면 데이터베이스 상에는 참가한걸로 잘 반영이되지만 반영 된 해당 데이터를 다시 불러오지 않기 때문이었다. 꼭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인 이유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같은 공구에 같은 참여자가 여러번 참여할 수 있게된다.

당장 떠오르는 해결방법은 2가지였다.
1. 입장/퇴장시 리덕스에 저장되어있는 현재 조회중인 게시글정보, 로그인한 사용자 정보를 조작해준다.
2. 입장/퇴장시 특정 type의 소켓 통신을 발생시켜서 필요한 정보를 다시 불러오게 한다.

공구 상세정보 페이지에서는 다른 유저들의 입장/퇴장 까지도 실시간으로 반영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서 첫번째 방법을 채택했다.

비슷한? 문제가 채팅페이지에서도 있었다!
채팅방의 입장/퇴장이 참여중인 사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는다는것이었다. 이번 경우에는 카카오톡처럼 다른 유저들의 입장/퇴장도 실시간으로 알려줘야하기에 두번째 방법을 채택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에 센트리를 적용했다!

우선 14일동안 무료버전을 적용시켜보았다. 우리가 배포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오류(이슈)들과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드 성능 개선을 위한 몇몇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적용한 버전과 아닌 버전을 비교하면서 성능 차이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슈모니터링의 경우, 개발 단계에서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오류들을 잡아낼 수 있어서 좋았다.


테스트 코드?

테스트 코드라는 친구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사실 아직 무엇을 위한건지 파악이 되지않아서 좀 더 알아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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