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글읽기] 이직은 회사가 아닌 상사를 떠나는 것이다 - 더굿북

jomminii·2022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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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은 회사가 아닌 상사를 떠나는 것이다 - 더굿북

커리어리에서 한 개발자 분이 신입사원을 멘토링하다가 찾아보게 된 글이라고 한다. 나쁜 상사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얘기를 하며 어딜가나 나쁜 상사는 있고, 어떤 상사든 존경이나 증오를 할 필요가 없고 나의 성공을 위한 근원이 되도록 관리하면 된다고 한다.

만약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사와 함께 하고 있다면 회사를 떠나라고.
이전 직장들에 있을 때는 이런 나쁜 상사들이 종종 있었다. 퇴근 후 치맥 먹으며 한탄 대상이 될만한 사람들... 지금 회사에선 그런 상사들은 없는데 회사가 돌아가는게 마음이 안드니 임원들도 상사라고 봐야하나...

뭐 이런저런 이유로 이직을 생각하게 된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너무 섣부르게 이직을 하지 말라고 한다. 아무리 불안하고 초조해도 내 삶의 방향과 경력을 어딘가에 휩쓸리게 두면 안된다고.
이직의 기회는 저절로 찾아오는게 아니고 착실히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은 달라진다는 말이 좀 더 와닿았던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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