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다보면 이 사람은 정말 믿고 맡기기 힘들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 사람은 정말 신뢰하고 일을 맡길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신뢰가 가는 개발자의 7가지 특징' 을 정리해 보았다. 기술적인 한계가 있어서든 쉽게 포기...
회사를 돌아보니 어느덧 선배들 보다 후배들이 많아 진 것 같다. 이제는 잠잠히 내 일을 하기 보다는 누군가를 챙기고 프로젝트를 리딩할 일이 더 많아진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해 한 컴퓨터공학과 학생으로부터 직업인 인터뷰 (교양 과목 과제)를 하고 싶다는 쪽지를 받았다. 인터뷰한 내용을 공유해 본다. 😄
2012년 다니던 IT 회사를 떠나며 어떤 마음이었는지 회고해 본다. 내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첫 발을 내딛은 회사이고 2년을 일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다. 사용자 테스트 (Black Box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네비게이션,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테스트 자동화
창업이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객의 행복 + 개발자의 행복
1. 기쁨 2. 다른 사람의 가치 3. 균형 4. 성장 5. 정렬 6. 클린 소프트웨어 7. 리팩토링 8. MVP 9. CDD 10. TDD 11. DevOps 12. Algorithm 13. Hard Skills
2022년을 시작하며 한 해의 (아니 앞으로의 10년을) 꿈을 그려보았었다. 벌써 1월 마지막 날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나는 잘 걸어가고 있는지 조정해야 할 방향은 없는지 돌아본다.
어제 사실을 말할까 말까 고민되는 순간이 있었는데 '신뢰' 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최근에 일하면서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이대로 내버려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일하면서 어떨 때 행복한가요?" 라는 질문에 답해 보고 뭔가 행복과는 다른 방향으로 살고 있다면 바꿔보려 합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로서 꿈이 무엇인지 정리해 본적이 있는데 개발자가 아닌 나의 꿈은 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언제 일하며 행복했는지 정리하다 보니, 내가 잘못 걸어가고 있는 일들이 조금은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개선해 보려합니다.
거대했던 우주지상국 프로젝트가 2년여의 시간을 지나 하나의 문을 지났다. 지난시간을 회고해 본다.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조금 고쳐 먹기로 합니다.
회사 전체방에 자부심이라는 단어가 올라와서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는 언제 일하며 자부심을 느끼는가?
개발자로서 또는 제품 오너로서 임팩트를 끼치는 분들은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한 것 같은데 오늘 신용개발 8화에서는 조직에 임팩트를 끼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 느낌이다. 오늘 나오신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앞에 있는 두 가지 선택지가 떠오른다. 나의 상상이다.
지식을 공유하면 나에게 주어진 과분한 선물들이 사람들에게 흘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식을 공유하면 자신의 비어 있음을 깨닫고 채우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식을 공유하면 아무도 몰랐던 내 안에 진주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내 커리어는 어떤 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내 손 안에 있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내가 할 수 없는 내 손 밖 일들을 지나치게 생각할 때 걱정이 생겼고 때때로 두통을 가져왔다.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되 지금 상황에서
지나치게 이상적인 생각에 빠지면 진흙탕 같은 직장의 현실은 밟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렬하게 든다. 그럴 때 이런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다.
이직하고 새 회사의 제품 코드를 처음 마주한다. 처음이라 안그래도 낯선데 코드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들이 있다. 기록해 뒀다가 내가 자리를 잡게 되면 이것들은 꼭 신경써야 겠다고 다짐한다. 그래서 누가 오든 기존의 코드에 접근하는 장벽이 낮아졌으면 좋겠다.
회사를 다니며 경험할 수 있는 오너십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무언인가 내가 책임질 내 소유라 여겨지면 나의 말과 행동은 그렇지 않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다.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는지와 관련된 토론이 커뮤니티에 있는 걸 보면서 나는 어떤지 자문해 보게 되었다. 순간 떠오른 생각은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다고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겠다” 였다.
여러 가지 것들을 떠올리다 보니 우리가 사람이 아닌 다른 것을 더 중요한 목적으로 삼을 때 사람에 대한 오너십을 품기 어려워 진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