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보드 게임을 선물로 받아왔는데 설명서가 글로 빼곡하다. 규칙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주말에는 머리를 좀 쉬고 싶다. 다른거 하면 안되겠냐고 몇 번 양해를 구하고 돌아 섰는데 오늘은 첫째가 실망한 얼굴을 하고 있음이 느껴져 물어보니 정말 하고 싶단다.설명서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