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트위터에 올라온 글 덕분에 유튜브에서 영상을 하나 찾아보게 되었다. 연예인 이지혜씨와 프로그래머 출신 남편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었다. 개발자인 나에게 뭔가 익숙한 장면이었는데 이지혜씨의
지식을 공유하면 나에게 주어진 과분한 선물들이 사람들에게 흘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식을 공유하면 자신의 비어 있음을 깨닫고 채우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식을 공유하면 아무도 몰랐던 내 안에 진주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최근에 일하면서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이대로 내버려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일하면서 어떨 때 행복한가요?" 라는 질문에 답해 보고 뭔가 행복과는 다른 방향으로 살고 있다면 바꿔보려 합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목표는 필요한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보수하는데 요구되는 사람의 자원을 최소화하는데 있다.
블로그를 통해 한 컴퓨터공학과 학생으로부터 직업인 인터뷰 (교양 과목 과제)를 하고 싶다는 쪽지를 받았다. 인터뷰한 내용을 공유해 본다. 😄
회사를 돌아보니 어느덧 선배들 보다 후배들이 많아 진 것 같다. 이제는 잠잠히 내 일을 하기 보다는 누군가를 챙기고 프로젝트를 리딩할 일이 더 많아진 것 같다.
함께 일하다보면 이 사람은 정말 믿고 맡기기 힘들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 사람은 정말 신뢰하고 일을 맡길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신뢰가 가는 개발자의 7가지 특징' 을 정리해 보았다. 기술적인 한계가 있어서든 쉽게 포기...
2012년 다니던 IT 회사를 떠나며 어떤 마음이었는지 회고해 본다. 내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첫 발을 내딛은 회사이고 2년을 일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다. 사용자 테스트 (Black Box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네비게이션,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테스트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