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관리에 있어 특정 단계에 몰려있는 작업들
나는 현재 "Omnifocus"라는 툴을 이용하여 오늘 할 일을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여 일상을 보내구 있다.
매일 우선 작업들을 분류하기 위해 마감 일정과 더불어
할 일에 "중요도" & "긴급도" 점수를 매겨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자꾸 특정 단계에 작업이 몰려있게 된다.
이러한 점을 바로 잡기 위해 나만의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에 명확한 기준을 만들려고 하며,
오늘은 일단 "긴급한 일"에 대해서만 기준만 만들었다.
한국인이라면 삼 세 번!
3단계가 편하지 않나?(중요 / 적당 / 안 중요)
3단계로 분류해보면서 느낀 점은 "적당함"이 참~~ 애매하다.
(적당함이란...도대체 뭘까? 🤔)
적당함에 대해 생각해보면 명확한 기준이 있기보단
그저 여러 if문 거쳐 남은 else 도착한 친구들 느낌?
그렇다 보니
틈틈이 할 일 분류해서 "적당히" 몰아넣은 성실한 나와
펑펑 쉬다가 밍기적 할 일 리스트를 보는 게으른 나는 다를 바 없다.
이 얼마나 억울할 인인가!!!
그래서 난 할 일 분류 작업을 끝내면 적어도
"그건 중요해! / 그건 안 중요해~"
대답할 수 있도록 단계로 분류하기를 원한다.
4단계로 분류하는 이유
4단계는 짝수라는 점에서 Yes, No 의 대답이 가능하다.
짝수 중 2단계는 너무 아쉽고,
6단계는 기준이 너무 많아져 4단계로 결정했다.
급한 일? → 빨리 처리해야 할 일.
보통의 경우, 일이 급하다는 건 마감 일정순으로 급한 정도를 평가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할 일 관리 툴에는 별도로 마감 일정을 기입한다.
그렇기에 마감 기한과는 별도의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
급한 일과 느긋한 일의 기준
🔎 예시를 모아보자
✂️ 기준 찾기
Q.마감일을 변경할 수 있나?
급한일(절대절대 No!)
느긋한 일(Maybe?)
정말 정말 급하다는 건?
🔎 예시를 모아보자
✂️ 기준 찾기
매우매우 느긋하게 해도 되는건?
🔎 예시를 모아보자
✂️ 기준 찾기
뭔 일 생기면 가장 먼저 미루는 일정
긴급한 정도를 4단계로 분류법
긴급도 단계별 기준 정리
긴급도 단계별 요약
1. 당장하게 (매우 급한 일) : 일정 연기 X & 가장 먼저 처리
2. 서두르게 (급한 일) : 일정 연기 X & 마감순 처리
3. 천천하게 (느긋한 일) : 일정 연기 ▵ & 마감순 처리
4. 느긋하게 (매우 느긋한 일) : 일정 연기 ▵ & 가장 먼저 미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