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관리(Version Control Revision Control)툴 은 소스의 변화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을 할때에 누가 무엇을 어떻게 수정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실수로 소스를 지워버리거나 잘못 수정한 경우 이전으로 되돌리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형상관리툴의 종류는 엄청 많지만 내가 사용해본 두가지만을 설명하려고한다.
1. SVN (SubVersion)
CVS를 대체하여 2000년도부터 사용한 형상관리 툴이라는데 CVS는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중앙집중형 Client/Server구조로 하나의 Server에서 저장소 생성, 유저그룹권한 생성등의 역할을 하고 Client에서 Commit과 Update등으로 파일을 추가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VisulSVN을 설치하여 형상관리 서버를 만들고(Server) TortoiseSVN을 이용해 소스를 관리한다.(Client)
2. Git
분산저장관리방식으로 로컬 작업공간 → (스테이지 영역) → 로컬저장소 → 중앙서버 의 형태로 구성된다. 하나의 파일에 대해서 작업자별로 각기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고 이력도 별도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중앙서버가 죽더라도 복구하기가 쉽다.
GUI
SVN과 Git등의 형상관리 툴을 사용하는 방법중에 프롬프트에서 직접 명령를 이용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를 직관적으로 사용하기위해 Tortoise나 소스트리같은 GUI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나는 tortoise를 주로 사용하고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끔 히스토리가 꼬여서 repository의 소스를 가져오지못할 때가있는데 이때는 Clean up이후 다시 Pull을해 받아야한다.
Clean up을 했는데도 오류가발생하며 Pull이 안될때는 그냥 다시 Clone해서 사용했는데 소스의 용량이 크면 다시받을 때마다 쓸모없는 시간을 허비했다.
(이부분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은 댓글부탁드립니다 ㅠㅠ)
이러한 문제 때문에 소스트리라는 GUI를 알게되었지만 익숙함과 폴더에서 우클릭으로 사용하는 편의성 때문에 아직 tortoise를 사용하고있다;;
↑소스트리 설치후 화면
Clone으로 새 프로젝트를 가져올 수 있고 Add를 통해 기존의git이나 svn 프로젝트를 추가할 수 있다.
GUI를 이용하지 않아도 eclipse에서 svn이나 git의 플러그인을 다운받거나 intellij에서 git을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다.
↑intellij에서 git을 연동했을경우
★별첨
gitlap을 이용할때 SSL인증때문에 Clone이 아무리해도 안되서 엄청 삽질했던 경험이있는데
CA인증서의 경로를 설정해주거나 SSL검증을 무시하게하면 된다는걸 알았다.
CA인증서는 지금도 뭔지 모르겠어서 git프롬프트에서
git config --global http.sslVerify false
명령어를 입력해 인증서검증을 꺼버렸더니 gitlap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면서 해결되었다.
참고로 인증서확인을 건너뛰게되면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한다.
(수정) - SSL인증서 파일 등록하는 방법은 따로 정리를 해볼 필요가 있어서 추가적을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