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록

kimjeongwonn·2020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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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그에 글 올리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그동안 놀았던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해 보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는중이다. 일단 생각중인 건 트위풀이라고 트위터의 커뮤니티 기능을 확장해주는 트위터API 기반 서비스다.. 수익모델같은 거 생각하지 않고 포트폴리오 겸 자아실현용 프로젝트.. 해봤자 광고겠지 싶다.

그러면서 동시에 먹고 살 궁리를 해야한다. 지금은 디자인 작업을 정말 산소호흡기 달아놓듯 조금씩 받아서 그걸로 연명하고 있지만, 아마 다음 달 부터는 아르바이트를 해야하지 않을까? 안그래도 프로젝트가 느리게 진행중인데 내년 2월 안에 끝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만약 내일 취업을 준비한다면 포트폴리오로도 쓸 수 있을테니까 잘 만들어보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카페를 못 가게 되어서.. 집에서 작업을 하는데 효율이 진짜 엉망이다. 집에서만 하려니까 집중이 정말 안된다. 사방에 유혹이 깔려있다. 그래도 이런 환경에서 효율을 내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해봐야지.. 매일 카페 가는 것도 은근 돈이 깨지고, 운 나쁘면 자리 찾아서 오랫동안 걸어야하고 가끔 아줌마 아저씨가 떼거지로 오는날에는 스트레스도 엄청 받는다. 그러니까, 내가 집에서 작업하는 것만 잘 적응하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에는 뭔가 하나는 해야만 한다. 회사에 들어가든, 창업지원사업에 통과하든, 내년에도 아무것도 없다면 부인할 수 없는 절망이다. 잘 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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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하다가 개발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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