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연휴

짜리몽땅개발자·2022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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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연휴는 참 길다. 그래서 뭘 해야 할지 계획을 초반에 잘 잡아야 한다. 초반에 잡지 않으면 시간이 그냥 빠르게흘러 간다. 그렇기 때문에 잘 계획을 짜서 실천을 하길 바래야 한다.

서론

첫날은 뭐 의미 있게 친구들과 만나서 노가리 까면서 미래에 대해서 건설적인 애기를 조금 했던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둘째날은 혼자서 혼밥을 먹으며 공부를 하고, 동강을 보고, 독서를 하고, 청소를 하고, 택배를 뜯고, 아 쇼핑도 했구나 나름 알차게 보낸것 같다.
셋째날은 뭐 잠을 길게 잔것 같다. 머리가 아팠다. 약을 먹었고, 정신을 차려서 혼밥을 하고 잠시 컴퓨터 쇼핑을 즐긴뒤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했다. 넷플릭시는 누구나 이미 다 본 주피터스 레거시 라는 미드 인데 참 내용이 참신하고 좋았다.
넷째날 이 날부터는 뭔가 하기 보다는 내일 회사 출근을 위한 준비 과정이였다고 보면 좋겠다. 뭐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고 공부도 하고 잠도 많이 잤다. 나름 플로터를 다시 공부하기 오준석에 강의를 들으며 화면 UI를 그렸지만 역시나 그리 오래 가진 못했다.

결론

본론이 없이 결론을 내는 이유는 서론에서 이미 할 애기를 다 했기 때문이다. 아 독서 애기가 빠져서 마지막에 조금 넣고 끝낼려고 한다. 데미안 이라는 소설책을 조금 읽다 말았다. 이미 읽었던 소설책이기도 했지만, 데미안을 다시 읽는 이유는 사춘기때 누구나 겪었던 내용을 다시한번 공감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한권에 책을 여러번 읽어서 내껄로 소화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난 매일 새로운 책을 읽을려고 도전하고 노력했던것 같다 올해는 한권에 책을 제대로 한번 읽어서 소화하는걸로 진지하게 읽어볼려고 한다. 소설책을 제대로 한번 읽어보자. 소설책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책에 구조를 파악할 수 있고, 나라면 이라는 전제를 깔아서 생각을 증폭할수 있으며,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서 비판적인 사고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시력을 늘릴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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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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