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마지막 인사

짜리몽땅개발자·2021년 12월 31일
0

기고

밥이 바로 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오질 않는다. 흠 희한하다. 왜 자기 마음데로 그렇게 식사는 주문이 되고, 배달도 마음대로 인가?
나는 무슨일이든 진심이다. 그래서 진심어린 조언이나 인사나 의견을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너무 진지충이라고 싫어할때도 때론 재미없다고 할때도 많다. 어쩌 겠는가? 나의 진지함은 진실인데 말이다. 확실히 올한해도 빛과같이 지나가고, 나이는 한살 더 먹는 기분이 조금씩 든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몸에 고장이 잘 나고, 체력이 받혀 주지 않고, 감정조절이 잘되며, 겸손한 행동을 할때 비로써 내가 이제 어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잔소리와 꼰대짓을 할때도 변함없이 나는 정말로 나이를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안드로이드 다시 도전

안드로이드 개발을 끊은지 10년도 더 된것 같은데 막상 안드로이드를 다시 할려니 어떤걸 해야 하는지는 감이 오는데 그걸 또다시 할려니 쉽게 풀리진 않는다. 역시 사람은 계속 해봐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안드로이드 앱으로 지금 하고 싶은건 아주 간단한 테스트 앱이다. 로그인을 하고 그 로그인을 통해서 팝업 위에 웹뷰를 언져서 그 위에 우리가 만든 웹페이지를 띄우는 것이다. 레이어가 꽤나 있지만 그래도 하다 보면 익숙해 지겠지 하고 일단 도전은 해본다.
어떤식으로든 나는 성장하고 싶고, 도움을 주고 싶다. 과거에 나는 나를 위해서 몸을 희생했지만, 현재에 나는 나와 일하는 동료/식구들을 위해서 올인한다. 이유는 나와 같이 하는 분들이 모두 잘 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불과 내가 살아온 인생은 40년정도 밖에 안되는데 나는 왜 이렇게 많은 일을 겪은것 같은가? 아마도 내가 격동의 시기를 함께해서 그런것 같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삶의 발자취를 남기는 중요한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고, 읽으면 말도 잘하고 자신감도 붙는다. 그래서 나는 글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글도 많이 기고 할려고 한다. 개발자들에게 나라는 존재는 그냥 희망 또는 꿈 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하게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이 노력하고 잘해서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되도록 삶에 중심에서 무엇을 위해 힘쓴 다는 것은 뭐랄까 복잡하고 어려운 장애 속에서 어려운일을 극복하는 참된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에 행동과 그 사람에 자세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래서 실력보다는 허세보다는 자세와 태도를 보고 사람을 뽑아야 한다. 이미 썩어빠진 정신을 가진 걸 재개조 하기에는 그사람에게도 미안하고 나도 그리 마음이 편하지 않다. 서로가 합이 맞아야 박수 소리도 난다고 하지 않던가?

profile
시간은 돈과 바꿀 수 있다.

0개의 댓글